성경에서 비유일 경우. 비유의 목적(뜻)만 취해야지, 비유대상을 탐구하는 쪽으로 나가면, 원래 목적은 온데 간데 없고, 엉뚱한 해석으로 흘러간다. 예 - 예수님의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 이 비유의 목적은 '너희와 내가 연결 되어있어야 한다.'는 목적이면 충분하지. '포도나무는 장작으로는 쓸수없다. 포도주를 만들어 사람들을 취하게 한다.' 등등의 포도나무 자체를 가지고 해석해 나간다면 예수님의 원래 비유 목적인 '너희와 내가 연결 되어있어야 한다.' 원래 뜻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