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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14

스킨십 거절이, " '너를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라는 것을 전하는 것.

성교육 전문가의 책을 읽다보니, 십대 딸에게 교육할 것의 핵심 중 하나로, 스킨십을 원하지 않을 때 'no' 라고 말할 수 있어야 되고, 상대가 'no'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데, 아주 좋은 것 같다. 다만, 스킨십 거절이, " '너를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라는 것도 같이 이야기 하면, 관계를 이어가는 것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말해 주면 좋을 것 같다.

소소한 일상 2023.12.10

고수들이 말하는 돈 관리법 : 빚지지 않고 사는 법

우리나라는 생활의 비용이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것이 집 사기 위해 대출을 해야하고, 높은 이자를 부담해야 된다는 것이다. 무리한 대출 또는 과소비로 인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부채를 지게 된다면 행복을 지속할 수 있겠는가? 부채라는 것은 언젠가는 상환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결국, 수입 대비 지출을 줄이는 수밖에 달리 방도가 있을 수 있겠는가? 고수들이 말하는 방법 1)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라. ​ 2) 가계부를 반드시 써라 (수입대비 지출의 흐름을 늘 파악하고 있어라) ​ 3) 알뜰폰 요금제 사용등 늘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 중에 절약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바꾸어 고정지출 비용을 줄여라. ​ 4) 저축 이자수입은 수협이나 새마을금고 같은 곳이 조금 더 많이 주니, 이런 곳을 이..

소소한 일상 2022.11.19

새옹지마 뜻 유래와 100배 활용하기

새옹지마 뜻 직역 : "변방 노인의 말" 의미 :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 관련이야기 : [옛날 중국의 변방에 한 노인이 살았는데, 어느날 노인의 말이 멀리 도망갔다. 마을 사람들이 안됐다라고 하자 노인은 "그게 꼭 안 좋은 일인지 어찌 알겠소" 했다. 얼마 후 그 말이 다른 준마(썩 잘 달리는 말)를 데리고 왔다. 이번에는 마을 사람들이 축하했는데, 이번에는 노인이 " 화가 될는지 누가 알겠소." 라고 했다. 어느날 노인의 아들이 준마을 타다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안됐다 하자, 노인은 "그게 꼭 안 좋은 일인지 어찌 알겠소." 라며 초연해 했다. 얼마후 전쟁이 나서 젊은이들이 다 전쟁터로 가서 많이 죽었는데, 노인의 아들은 다리 상처로 전쟁에 나가지..

소소한 일상 2022.11.19

페이비언전략, 한니발에게 먹히지 않을 수 있었던 초기 로마의 기질.

어쩌다 전쟁사. 한니발은 가문의 대업이 로마 타도였다함... 암튼, 알프스 넘어 진군. 연전연승(전쟁 천재 알렉산더 전략 다 마스터 해서 넘어왔노라...). 독오른 로마는 영끌하여 8만 모아 칸나이 전투를 벌임. 한니발은 5만. 로마는 숫자로 밀어 붙이면 된다고 생각하여 중앙 돌파전략. 한니발은 쭉 일렬로 서있다 밀려오는 로마군 양쪽을 학익진(이순신 장군 만세)처럼 둘러 싸는데 성공. 아예 도망 못 가게 뒤는 정예 기병대로 막음. 이후 로마군 상황은 독안에든 쥐처럼 거의 살육당 함. 6만살육 1만 포로. 이때 로마군 이끄는 자가 바로인데, 정면 대결에서 한니발 이길 거라고 나대다 이지경 됨. 바로 라는 자 전에 파비우스 막시무스라는 사람이 지휘관 이었을 땐, 한니발군을 못움직이게 하는 정도에서 보급도 끊..

소소한 일상 2021.05.02

김대중 옥중서신 내용 중.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는 것이 현재 나의 믿음을 지탱하는 최대의 힘이며, 언제나 눈을 그분에게 고정하고 결코 그분의 옷소매를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항시 기도하기를 “하느님은 저를 사랑하시는 것을 제가 믿습니다. 저의 현재의 환경도 주님이 주신 것이며, 주님이 보실 때 이것이 저를 위하여 최선이 아니면 허락하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제가 주님의 뜻하심과 앞으로의 계획하심을 알 수는 없으나 오직 주님의 사랑만을 믿고 순종하며 찬양하겠습니다.” 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의 감정이 어떠하든, 외부적 환경이 얼마나 가혹하건, 내일의 운명이 어떻게 되건, 주님이 나와 같이 계시며, 나를 결코 버리시지 않는다는 소망으로 일관할 결심입니다. 김대중 옥중 서신 제1신 중.

소소한 일상 2021.01.06

행복의 발견

구약의 절기 지키기는 언듯 고행하는 듯해서... [가끔 천상에서 지상에 내려와 사람들 돕기를 즐기는 한 천사가 있었다. 음식없는 사람에게 음식과 일할곳을. 아픈이에게는 병을 낫게 해주는등의. 그렇게 지상에 온 어느날 한남자가 천사를 찾아왔다. 넉넉한 재산과 좋은직업. 건강한신체, 좋은아내와 예쁜아이들. 무엇하나 부족할게 없었다. 그런그가 천사에게 '저는 도무지 행복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천사는 생각한 후 그의 재산, 가족, 건강등 모든것을 없앴다. 한 달 후 다시 그를 보니 병든 걸인이 되어 있었다. 이번에는 다시 예전으로 모든 것을 돌려주었다. 다시 한 달 후 그에게 갔을때. 그는 이제 행복하다고 했다.] (이 이야기의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노예와 나그네되었을때를 기억하라. 텐..

소소한 일상 2020.10.03

"최고의 자산은 경험."

아이들을 보면 '이대로 학교 교육만 시켜도 될까?'란 생각이 강해지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해 봄. "최고의 자산은 경험." 달달 외워서 앞서가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획일화에서 남다른 생각과 방식. 대량화에서 소량화 등등등. 빠른 변화로 어떤 미래가 올지 가늠하기 어려운 시대. 이것 저것 해보는 것. 이곳 저곳 가보는 것. 이사람 저사람 만나 보는 것. 그래서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는 것. 외우는 것이 아닌, 익히는 것. 남다른 생각과 방식을 찾는 것. 나만의 것이 되는 것.

소소한 일상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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