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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마음챙김 53

감사하지 않는 건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

부부상담 프로에, 남편이 돈을 벌어다 줘도. 다정하게 대하지 않는 아내. 그런 아내에 대한 불만을  미성숙하게 표현하는 남편.  그것에 대해 어머님은 '힘들게 돈을 벌어 다 주면, 어찌 되었건 감사표시를 해야지, 그냥 본체 만체하면, 정말 무시하는 것이지.'  이 말을 되새겨보니.  나는 오늘, 굶지 않고, 또 멀쩡히 걸어다니는 이 순간을 감사하는가?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이게 어쩜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은 아닐까? 오, 주님, 제가 매 순간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데, 감사하지 않은 것을 용서하소서.  매 순간 삶을 지탱해 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이마음속에서, 사람들 마음속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봐야한다.

우리가 아이와 있는데 갑자기 뻥 터지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피어 오를는 상황이라면 재빨리 아이를 데리고 안전한 장소로 피신할 것이다. 근데, 아이의 마음 속에 좌절, 분노라는 재난 상황이 펼쳐지는데, 아이를 데리고 피신할 생각은 안하고, 왜 소리지르고 있냐라고 아이를 혼내는 어처 구니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아이가 진정못하면 도깨비 전화로 아이 마음에 도깨비를 풀어 버린다. 아이는 극도의 공포로 아무런 움직임도 못하는 것인데, 아이가 조용해졌다면, 역시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다.. 제발 마음밭에 무슨일이 펼쳐지는지 봐라!

감정교육없는 우리사회는 인간대 인간의 진실한 대화를 할 수 없게 되는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

나와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해해주고, 알아주는 것은 커뮤니케이션 통로 만드는 것이다. 감정이라는 것을 묵살한다고 감정들이 사라지게 만들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부모자식 사이에서,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무시하면, 아이는 부모가 자신이 슬프거나 절망하거나 화가 나도 그러한 것을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이는 이런 감정을 혼자 감당하며 힘든것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해소할 방법을 찾지못하여 굉장히 파괴적으로 표현하거나, 자신을 괴롭히는 방식으로 표출 하게 될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배제 당하는 기분이드는 상황이 생기기 쉽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배제 당하는 기분이드는 상황이 생기기 쉽다. 동네나, 단체 모임 같은 곳에서도 젊은 사람들은 그들끼리 모이고 싶어하지, 그 이상의 사람 들은 배제하고 싶어한다. 젊을때는 웬만하면 환영받았으나, 나이들수록 환영 받지 못 하는 상황에 들어갈 수 있는데, 초연하게 생각하고, 환대하고 환영할 공간과 모임으로 전환을, 미개척지 찾 듯 개척해 나가는 것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녀가, 혹은 담당하고 있는 학생이 왕따를 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자녀가, 혹은 담당하고 있는 학생이 왕따를 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떤 이유로 그런 일이 발생한지 물어보고. 그래서 혼란스럽고, 무섭고, 두려운 감정 등등을 물어보고, 그렇다고 하면, 그것에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무조건, 해결해 주려고 하기 보다는 아이에게 ‘그런 행동은 싫어!, 그런 행동은 명확히 괴롭히는 행동이야. 더 이상 그러지마.’라고 연습해 보게 하거나 적절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나를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서, 매일 운동을 열심히 해서, 함부로 못 대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극복 경험을 이야기 해줄 수도 있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 1) 언제 사용 가능하고, 못 하는 것, 명확한 규칙 세우기. 2) 부모가 먼저 적절하게 사용을 줄이는 모범 보이기. 3) 대체할 수 있는 적절..

자기존중감을 높이는 방법. 참고할 것 들.

자기를 받아들이기: 현재의 상황을 인정하고 자신을 비난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그에 대한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와 계획 설정: 자신에게 현실적이면서도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본다. 작은 성취를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대한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다. 능력 개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는 것은 자기존중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관심 있는 분야에서 습득한 기술이나 지식은 자신을 가치 있게 느끼게 할 수 있다. 긍정적인 자기이미지 구축: 자기에게 긍정적인 말과 생각을 향하도록 노력필요. 자기에게 자주 긍정적으로 말하고, 강조하는 것이 중요함. 지지 체계 활용: 가족, 친구, 혹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물어보는 건, 좋은 의도일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선, '왜 물어보지?'할 수 있다.

'기분이 좋아보이네.' 하면, 실제 기분이 좋아도 자기 감정을 들키기 싫어서, '아닌데요.'라고 할 수 있다. 혹은, '슬퍼보이는데...'하면, 당혹스런 감정인데, 역시 맞지 않는 것이라. 듣는 아이가 황당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물어보는 건, 좋은 의도일 수 있고, 아이의 감정을 자기가 직접 이야기 한다는 점에선 좋기도 하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선, '지금 왜 이걸 물어보지? 난, 지금 쟤만 안보면 속이 시원하겠는데. 엉뚱한 걸 물어보시네...'할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듣고싶구나. 이야기 해줄 수 있겠니?" 하고, 그 일에 대해 듣고, "그런일이 있었구나. 그래서 어떤 기분이 들었니?" 라고 물어보는 것이 순서상 아이가 자기 감정을 이야기 하기 쉽지 않을까?

폭력이 만연한 세상. 해독제는 감정코칭.

폭력이란 무엇인가? 자기의 뜻을 이루고자 상대에게 물리적 힘을 가하는 것. 그리고, 무형이지만 말이나 표정, 제스쳐 만으로도 상대에게 폭력을 가할 수 있다.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것. 비난, 부정하는 것, 없신여기는 것... 다 폭력아닌가? 그렇게 보면 세상에 폭력이 만연한것 같다. 이런세상에 역시나 해독제는 상대를 존중하는 기술. 가정코칭법이 해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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