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을 많이 못 하겠는 이유...
한 성도가 헌금을 잘 못 해서, 죄책감이 든다는 상담. 일단, 돈에 대한 생각과, 어떻게 수입을 얻는지 물어봄. 중위권 소득이고, 그럼에도 항상 수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함. 어떤 부족함을 느끼냐고 물어보니, 자신은 늙어서 남에게 신세지기는 싫은데, 모아놓은 돈이 없으면, 신세질 것 같고, 그러면 비참해 질 것 같다고 함. 그것은 충분히 공감할 만한 생각이라 말해줌. 그러면, 어느정도 모아놓으면 남에게 신세지지 않을 것 같은지 물으니... 한 30억 정도... 라고 함. 현실적으로 꼭 그정도가 필요한지?. 은퇴년도, 은퇴후 기대수명. 기대 수명 까지 검소하게 산다고 했을 때 월 얼마가 필요한지(예 - 월 200만원이 필요하고, 연금으로 100원을 받는다면, 월 100만원의 저축이 필요한 것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