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서 만약, 우리나를 억누르는 나라가 망해 우리가 평화롭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다면, 참으로 기쁜 소식, 그리고 그 소식을 전하는 발걸음은 아름답다고 하겠지요. 마찬가지로 나훔서는 요나서와 비슷하게,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대한 심판 예언인데, 유대 민족을 억누르는 이들이 없어지고 평화를 알린다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요나서, 나훔서 뿐만 아니라 다른 선지자들도 앗수르에 대한 멸망은 언급하고 있는 것 보면, 앗수르가 막강한 힘으로 많은 전쟁도 일으키고 나쁜짓도 많이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힘이 있어도 어지간히 해야지, 마구 주변국들을 괴롭히면 이렇게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예언서의 배경은, 1장 13절을 보면, 하나님이 유다에게 “내가 너를 징계했으나, 징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