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말라기란 단어는, 말라크란 단어와 동일합니다. 히브리어로 '나의 사자(messanger)' 또는 '나의 천사(angel)'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그리 흔한 이름은 아니기에, 실제 저자의 이름이 말라기 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기록 연대는 1장 8절에 총독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보니, 바빌론 포로 이후 총독이 다스리는 때. 페르시아의 총독 관할하의 시대, B.C. 450-430 년경으로 추정 됩니다. 역시 전체 내용을 읽어보면, 언 듯 십일조 잘 하면 복 받는다. 언약을 잘 지키라는, 지극히 율법주의 적인 면을 강조 하는 듯 하나, 사실 이것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싶으신데, 워낙 타락한 삶을 살고 있으니, 함께 할 수 없는 이유를 토로하듯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 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