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모님이 알아야 두면 좋은 아동 교육 & 심리 이론들 17

감정이 행동조절의 핸들과 같다.

감정조절법을 안가르쳐주는건, 운전법안가르치고 자동차를 운전하라는것과 똑같다. 그래놓고, 왜 급발진하냐? 왜 브레이크 안밟고 사고내냐고 혼내는것 과 같다. 행동을 조절 하는 핸들은 감정인데, 감정 조정하는 것 안가르치고 행동을 왜 백날 그렇게 하냐고 소리치는게 무슨 소용인가? 억압형, 방임형, 축소전환형 다 어떻게 행동하라고 가르치긴하나 공통적으로 빠진것이 있다.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안 가르쳐 준다. 특히 부정감정을 바르게 해소하여 목표에 이룰 수 있게 행동할 수 있는지 가르쳐 주지 않는다. 오직 감정코칭형 부모만이 가르진다.

아이들이 거짓말하거나 '안했는데요'라고 하는 것은 대개, 혼날 것 같은 두려움에 모면하고자 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아이들이 거짓말하거나 '안했는데요'라고 하는 것은 대개, 혼날 것 같은 두려움에 모면하고자 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나 아닌데요'라고 깐족 거리는 것도, 이전부터 어른과의 상호작용에서 진실되게 말하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바르게 지도 받기 보다는 무조건 혼나는 경험을 했고, 무조건 혼날 바에는 거짓말이라도 해서 순간을 모면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것이다.

혼낸다× 가르치다 0

아이가 안 되는 행동을 할 때 "안되는 거야" 라는 간결하고 말하고 말이 많아질수록 백전백패라고 오박사님은 설명한다. 잔소리는 안 되지만, "남을 해는건 안되는거야. 부드럽게 공주고 받는거야" 간단한 이유와 바른 방법 알려주기는 더 좋을 것 같다. 그외 '혼낸다'는 단어는 지워버리고 '가르치다'는 의견엔 100%동의!

아동 놀이 심리상담 진행 1,2단계

1단계 -사정평가 아동의 치료위한 정보수집 생육사, 현재 발달 상태와 기능정도, 가정등 주변환경파악. 심리검사를 통한 문제파악. 이러한 것 들을 종합하여 치료의 목표와 계획 수립 (아동중심 놀이 치료에선 문제와 상관없이 아동중심의 자세를 유지해야 관계촉진과 놀이의 의미를 이해 한다고 봄. 사정평가 자료는 아동의 변화 근거로 사용함) 2단계 - 첫 회기 (구조화) 대기실에서부터 시작인데 부모와 짧게 인사, 그 후에 아동에게 환영의 인사. 이때 짧게 치료사 소개함. 놀이 상담실 소개, 놀이 상담실에서 무얼하는지 소개. 시간과 규칙, 제한 상항 전달.

(심리외상 아동들)무스타카스의 5단계 치료과정 기술(1982년).

1단계 - 어떤놀이든 불안동반, 발산하듯 적개심같은 부정감정 표출. 2단계 - 불안, 부정감정 표현. 3단계 - 상징놀이를 통해 가족이나 타인에게 부정감정표출. 4단계 - 긍정과 부정이 혼합된 양가감정표현 5단계 - 긍정 놀이태도가 늘지만, 이와 별도로 현실적인 긍정과 부정태도 나타남.

놀이시 제한설정

1.이유(필요성) -아이에게 신체, 정서, 안전 제공 -자기 의사결정에 따른 책임, 자기 통제감 경험 2.방법 랜드레스의 A-C-T모델 1단계 : 아동의 감정, 소원(원함),원망(실망) 을 인정할 것. "레고 탑 완성을 바랬구나" 2단계 : 제한(규칙)을 명확히 전달 할 것. "근데 탑이 무너졌다고 마구 던지는건 안돼" 3단계 : 해도 되는(수용가능한) 대안 제시 "종이 비행기를 힘 껏 날리는건 돼", "종이뭉치를(신문지 공처럼 구겨) 스트라익 존(넓은 벽에 에 동그라미 같은 표시 된곳, 다트표적)에 던지는건 돼" 3.제한 내용 1. 아동이나 타인(가족, 친구 등등)에게 위험하거나 해가 되는 행동. 2. 물건의 파괴 3.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표현 (욕, 놀림...)

놀이시 감정반영하기의 효과(유용성)

놀이시 아동이 파괴하거나 부정감정을 보일때. 예) ㅡ 블럭이 원하는 대로 쌓이지 않고 무너지자 집어던짐 "잘 쌓고 싶었는데 안되서 화가났구나" ㅡ 그림이나 만들기를 했는데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한 숨 쉴 때 "생각대로 되지 않아 실망했구나" 이렇게 감정을 반영해 주면 아동이 느끼는 감정이 "화남", "실망" 등등의 감정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고, 무언가 느끼기는 하는데 무슨 감정인지 모를때 보다, 어떤 감정인지 이름을 알때, 더 잘 조절 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이다.

아동중심 놀이치료에서 아동을 보는 관점

1. 아동은 축소된 성인이 아니므로, 단순히 작은 성인처럼 대하서는 안된다. 2. 아동도 인간으로서 정서적 즐거움과 고통을 느낀다. 3. 개별적 특성이 있으며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해야한다. 4. 삶의 방해나 환경을 극복하는 회복타력성의 힘을 가지고 있다. 5. 놀이는 가장 편안한 자기표현언어이자 매개체이다. 6. 직관적인 지혜와 성장과 성숙을 향해가려는 타고난 성향이 있다. 7. 자기 세계를 대하는 자세가 창조적이다. 8. 침묵할 권리가 있다. 9. 아동의 성장을 재촉할 수 없다. 따라서 치료사는 이것에 대해 인내심을 가져야한다. 10. 아동은 스스로 필요한 경험을 결정한다. 따라서 치료사가 언제, 어떻게 놀지 결정하지 않아야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