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마태복음 5장 41절.

doo-- 2022. 10. 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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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마태복은 5장 41절.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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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마태복음 5장 41,42절.

셀럽아닌 사람,
인싸아닌, 아싸가 뭔가 같이 하자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의 반응은...
바쁘다거나 다른 일이 있다며 피한다.

나에게 득이 될 것 같지 않은 사람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동행 한 다는 것 만큼
우리들에게 '시간 낭비군'하게 만드는 일이 있을까?

또, "당신이 나에게 달라고 하는 사정이 딱한 건 알겠지만,
달라는 사람에게 다 줄만큼 나는 넉넉치 않은 걸요.
또 소문이라도 나서 다른 사람들도 달라고 하면
참 곤란해요."
이게 솔직한 속마음 아닐까?

그러나, 이제 이 말씀이 있으니,
나와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시간을 나누고,
동행하고,
달라는 이들에게 주어야겠다.
매번, 온전히는 아니겠지만,
이 말씀을 기억하며 할 수 있는 한 해보자.

얼마전, 길에 지나다 스티커좀 붙여달라는 사람에게
바쁘다며 그냥 지나쳤는데, 나의 뒤에서
그래도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는 청년이 있었다.
담엔, 꼭 스티커라도 붙여 주며, '수고하십니다.'
라는 한마디라도 하자.

[기도, 주님, 참 감담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그러나, 가능한 순종하겠습니다.
이러한 것을 넉넉히할 힘과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추신,
이 말씀 순종하기 쉬운 꿀팁.
마태복음 6장에선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고하신다.
생전, 적선을 천원만했다면...  천국에 갔을때, 재정담당 천사가 "oo님, 천원만 적립되어 있으시군요"이러면 어쩔려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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