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요약

시편 요약

doo-- 2023. 12. 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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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정리

 

1. 저자 미상

복있는 사람은 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다. 여기서 율법은 모세오경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악인은 하나님의 법과 상관없이 사는 사람이다. 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존재니 두려워할 필요 없는, 바람과 함께 사라질 존재다.

의인의 길은 하나님이 지키시나, 악인의 길은 파멸할 것이다.

(복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늘 묵상하는 사람이다. 부자도. 세상적성공이 복이 아니다. 라는 교훈 같습니다)

 

2. 저자 미상

세상의 임금들이 모여 하늘의 하나님께 반역을 꾀하니 하나님이 비웃으시고, 거룩한 산 시온에 아들을 왕으로 세우시고 그가 철퇴로 세상 임금들을 사기그릇 깨듯 할 것이라는 경고. (예수님이 마지막에 사탄과 그 하수인들을 이렇게 하시겠다는 것이죠.)

그러니, 이것을 받아들이고 두려운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겨라.

 

3. 다윗이 압살롬을 피할 때 지은 시

대적들이 하나님이 너를 구원 안하신다는 빈정거림이 나옵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 우리가 부르짖을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

5.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그러므로 수천만의 적이 포위해도 우린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8. 구원은 주님께 만 있다.

 

4. 다윗의 시. 현악기에 맞춰 부른 노래.

1. 의로우신 하나님, 저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2. 권력자들아 언제까지 거짓 신을 섬기겠느냐?

6. 주님,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보여줄 수 있을까?란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7. 주님이 주신 기쁨은 햇곡식의 풍성함보다 훨씬 기쁩니다.

8. 주님이 지켜 주시니 아주 평안히 잠잘 수 있습니다.

 

 

5. (다윗의 시. 성가대 지휘자를 따라 관악기에 맞춰 부른 노래)

3. 새벽에 내가 주님께 나의 사정을 아뢰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겠습니다.

4절 이하 : 주님은 교만, 악행자, 거짓말쟁이, 살인자, 사기꾼을 싫어하십니다.

7. 그러나 저는 주님의 은혜로 주의 성전에서 경배하겠습니다.

12. 주님은 바르게 사는 사람에게 복주시고 방패처럼 지켜주십니다.

 

6. 다윗의 노래

주님, 제 기력이 쇠하였으니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내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떨립니다.

돌아와 주십시오, 주님.

밤바다 눈물로 침상과 잠자리를 적십니다.

악인들아 다 떠나가라!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아하! 원수들이 수치를 당하고 황급히 도망가는 구나!

 

7.

주님께 적의 손에서 구원해 달라는 내용.

만일, 제가 폭력을 휘둘렀거나, 우정을 악으로 갚거나, 대적이라 하여 이유 없이 약탈했다면 죽어도 좋습니다. (이 말은 그런 적이 없으니, 도와 달라는 의미죠.)

마음이 올바른 사람에게 승리를 주시고, 공정한 재판하시는 하나님.

악인은 자기가 판 함정에 자기가 빠진다.

 

8.

1. 주님. 주님의 이름이 어찌 그리 놀랍게 온 땅에 퍼졌는지요? 저 하는 높이 까지 주님의 위엄 가득합니다.

2절 어린아이와 젖먹이 까지도 주님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원수를 꺾으시고, 튼튼한 요새를 세우셨습니다.

3절 이하, 손수 만드신 저 큰 하늘과 친히 달아 놓으신 달과 별들을 봅니다. 저희가 무엇인데, 이렇게 까지 생각해 주시면, 이렇게 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하나님 보다는 조금 못하게 하시고, 존귀와 영화로운 왕관을 씌워주셔서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이리 위엄이 넘치는 지요!

 

9. 다윗의 노래.

1 나의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놀라운 행적 전파하겠습니다.

3-4. 원수들을 물리치게 하시고, 보좌에 앉으셔서 공정한 판결을 내려주십니다.

9. 주님은 억울한 자들의 요새, 고난 받을 때 견고한 성이십니다.

12. 고난 받는 사람들의 부르짖음을 모르는 체 안하신다.

18. 가난한 사람이 끝까지 잊혀지는 일은 없으며, 억눌린 자의 꿈도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20. (주님께 맞서는 자들) 그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시며, 자신들이 한 낱 사람에 지나지 않음을 스스로 알게 하여 주십시오.

 

10.

1. 주님 어찌 멀리계시며, 우리가 고난 받을 때 숨어 계십니까?

2. 악인이 으스대며 약자를 괴롭힙니다.

4. 악인은 뻔뻔하게 벌주는 이가 어디 있느냐?”고 말합니다. 그들의 생각이란 늘 이러합니다.

5. 그런데도 악인은 언제나 잘 되고, 주님의 심판은 멀어 보이지 않으니 그들이 코웃음만 칩니다.

7. 그들의 입은 기만과 폭언으로 가득 차 있고,

8. 은밀한 곳에서 순진한 사람을 쳐 죽입니다.

11. 악인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은 모든 것에 관심 없으며, 얼굴도 돌렸으니, 영원히 보이지 않을 것이다.”합니다.

17. 주님, 주님께서는 불쌍한 사람의 소원을 들어 주십니다.

 

11. 다윗의 노래.

1. 내가 주님께 피하였는데, 너희는 왜 도망가라 하냐!

2. ‘악인이 정직한 자를 활을 쏘는 기초가 흔들리는 마당에 의인인들 뭘 할 수 있는가?’라고 하는데.

4. 주님은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다. 악인을 진심으로 미워하신다. 불과 유황, 불 바람의 잔을 그들에게 마시게 하신다.

7. 정직한 사람은 주님의 얼굴을 뵙게 될 것이다.

 

12. 다윗의 노래.

1. 주님, 도와주십시오. 신실한 사람도, 진실한 사람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2. 사람들이 아첨하는 입술로 두 마음을 품고서 말합니다.

3. 간사한 자들이 혀는 우리의 힘, 입술은 우리의 재산, 누가 우리를 이기리요.”하나,

5. 가난한 사람이 부르짖으니, ‘내가 일어나서 그들이 갈망하는 구원을 베풀겠다.’하십니다.

6. 주님의 말씀은 순결한 말씀, 도가니에서 단련한 은이요, 일곱 번 걸러 낸 순은이다.

 

13. 다윗의 노래.

1-3. 언제 까지 저를 외면하시렵니까? 언제까지 고통 받으며 괴로워해야 합니까?

4. 나의 원수가 내가 그를 이겼다.”할까 두렵습니다.

5. 그러나 저는 주님의 한결 같은 사랑을 의지합니다. 주께서 구원하여 주실 때 저의 마음은 기쁨에 넘칠 것입니다.

 

14. 다윗의 노래.

1.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없다.”하는 구나.

2. 주께서 하늘에서 지혜로운 사람,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3. 너희 모두는 썩어서 착한 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4. 내 백성을 밥 먹듯 삼키고, 하나님은 찾지도 않는 무지한 자들.

7.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되돌려 보내실 때에, 야곱은 기뻐하고 이스라엘은 즐거워할 것이다.

 

15. 다윗의 시.

1. 누가 주님의 장막에 살 수 있습니까?(어떤 사람이 하나님 곁에 머물 수 있나요?)

2절 이하 쭉 그 기준을 말함.

깨끗한 삶, 정의 실천자, 진실을 말하는 자, 혀로 남의 허물 들추지 않는 자, 친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자,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자,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를 멸시하는 자,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경하는 자, 맹세한 것은 해가 되더라도 지키는 자, 이자 놀이 하지 않는 자, 무죄한 자 해치는 뇌물 받지 않는 자,

5. 이러한 사람들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16. 다윗의 믹담(정확히는 어떤 뜻인지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내게 주님에 대해 말하라고 하면, ‘나의 주님, 주님을 떠나서는 내게 행복이 없다.’

땅에 사는 성도에 관해 말하라면 성도들은 존귀하고 나의 기쁨이다.’

다른 신 이름은 입에도 올리지 않겠다.

주님이 나의 유산, 줄로 재어준 곳은 기름진 곳입니다.

날마다 좋은 생각과 밤마다 마음에 교훈을 주시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우편에 항상 계시니 흔들리지 않습니다.

죽음의 세력이 나를 해치 못하게 하시니, 제 마음은 항상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주님이 직접 생명의 길을 보여 주시니 이 즐거움이 영원히 이어질 것입니다.

 

17. 다윗의 기도

주님 부르짖는 나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너는 죄가 없다.”고 판결해 주십시오.

저의 마음을 시험해 보시고, 밤새 심문해 보셨지만 제 잘못을 찾지 못하셨습니다. (심문 심)

남들이야 어떠했든지 저는 주님의 길만 따랐습니다.

저를 적들에게서 건져 주십시오.

9. 나의 생명을 노리는 원수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주님의 것으로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겁 없는 이들에게서 구해주소서.

저는 주님의 떳떳이 주님의 얼굴을 뵙겠습니다.

주님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제게 기쁨이 넘칩니다.

 

18. 사울의 손에서 건짐 받았을 때 다윗의 노래.

1 주님을 사랑합니다.

2. 나의 반석 나의 요새 이십니다.

6. 고통가운데 부르짖으니 주님이 성전에서 나의 간구를 들으셨다.

16. 주님이 나를 움켜잡아 주시고, 깊은 물에서 건져주셨다.

20 내가 의롭게 산다고 상을 주셨다.

21 나는 주님의 길로만 갔고, 주의 모든 법규를 내 앞에 두고 지켰다.

29 주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적도 뒤쫓고, 높은 성벽의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31.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구원의 반석이신가!

34.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40 주님께서 원수들을 무찌르게 하셨습니다.

43 저로 모든 민족을 다스리게 하시니, 내가 모르는 백성들 까지 나를 섬깁니다.

50 다윗과 그 자손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19. 다윗의 시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9 여호와를 말씀은 흠이 없어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는 다 의로우니

10 순금 보다 더 사모할 만하며, 꿀 송이 보다 더 달도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입니까, 혹 깨닫지 못한 죄까지 사하여 주소서.

13 또 주의 종으로 죄인 줄 알면서 고의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속박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게 되어 큰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언제나 주님의 마음에 들기를 바랍니다.

 

20. 다윗의 노래.

시편 20편은 마치 다윗 왕이. 자신의 왕인 즉 메시아인 예수님을 위해 간구 하는 듯 보입니다. 이 시편의 저자가 다윗인데, 자신이 왕인데, 왕이 왕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하면, 이렇게 해석 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개역한글 성경은 이런 의미가 희미한데, 새번역 성경은, 1절에 우리의 임금님께서 고난 가운데기도 하실 때라는 것으로 보아, “다윗의 입을 통하여 고난 받는 메시야를 예언하고 있는 것인가?”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예수님이 고난당하시기 전인 겟세마네 동산에서, 또 고난당하는 중의 십자가상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는데. 이 때를 연상케 합니다.

3절 임금이 바치는 제물과 번제를 받아주시길 간구.

4 임금의 모든 소원을 허락해 주시기를.

6절 부터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찬양합니다. 바로 기름 부으신 왕에게 응답하시고 승리 주시는 분임을. 앞서 말 한대로 기름 부으신 분을 예수님을 가리킨다면,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승리를 주실 것이라는 것을 예언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 다윗의 노래.

1. 주님께서 우리 왕에게 승리를 주시니, 왕이 즐거워합니다.

3. 정금 면류관을 씌우셨나이다.

7 왕이 가장 높으신 분의 사랑과 연결되어 있으니,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9 우리 왕이 나타나셨을 때, 원수들을 불구덩이에 던지실 것입니다.

13. 주님 일어나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9절은, 계시록에 보면, 마지막 때에 예수님이 사탄과 그 졸개들이 영원히 타오르는 불바다에 던져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마치 그것을 예언한 듯이 비슷한 내용이네요.

 

22. 다윗의 노래.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말씀 같습니다.

1.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살려달라는 간구를 듣지 아니하십니까! (이건 예수님의 십자가위에서 하신 일곱 말 중 하나이네요.)

2 나의 하나님이 밤새 불러도 모른 체 하십니다.

8 그가 주님을 그토록 의지했으니 구하여 주시겠지 라고 빈정댑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상황에서 누군가 이렇게 빈정거렸습니다.)

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예수님은 물과 피를 쏟으셨지요.)

18 원수들이 나의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아 나누어 가집니다. (19장에 군병들이,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아 가지지요.)

23,24 주님의 경외 하는 자들아 그 분을 찬양하라. 부르짖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응답하신다.

 

23.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고 다닐 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24. 다윗의 시

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4 여호와 산에 오를 사람은,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활짝 열려라. 영광의 왕이 들어가신다!

8 영광의 왕이신 여호와는 강하고 전쟁에 능하시다!

 

25, 다윗의 시.

2 주님께만 의지하니 부끄러움을 당치 않게 해 주십시오.

4 주님을 길을 보여 주시고, 제가 가야할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5 저는 온종일 주님만 기다립니다.

7 젊은 시절에 지은 죄를 기억마시고, 주의 자비로 저를 기억해 주세요.

8-10 죄인을 돌이키게 하시고, 겸손과 언약을 지키는 사람을 사랑으로 인도하신다.

14 주를 경외하는 사람의 생각을 존중해 주십니다.

15 주님만이 원수의 올무에서 구해주실 수 있으니 제 눈은 언제나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17-18 제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고, 제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21 저는 주님 만 기다립니다.

 

26. 다윗의 시

1. 주님, 저를 변호해 주십시오.

5. 저는 악인들의 모임에 가지 않았습니다.

8. 여호와여 제가 주의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거하는 곳을 사랑하오니, 저의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12. 내 발이 평탄한데 섰사오니, 회중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리이다.

 

27. 다윗의 시

1 주님이 나의 구원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3. 군대가 나를 애워싸도 나는 무섭지 않다.

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영접하시리이다.

13 내가 산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

 

28. 다윗의 시

1. 주님 제가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화답해 주시지 않으면 저는 죽은자입니다.

3-9. 행악하는 자들과 같이 저를 취급하시지 말아주세요. 저들은 여호와의 행하신 일을 생각지 않으나, 저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29. 다윗의 시

자연의 힘에 비하면 인간은 한 낱 태풍에 쓰러지는 낙엽 같지만, 그런 자연의 힘이라도 하나님의 권능의 일부를 드러내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자연이라도 복종하는 하나님의 권능을 보라. 우리가 그 분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의 목소리가 천둥소리와 같고, 그 소리에 나무들이 쩌개지고 산들이 송아지처럼 뛴다. 불꽃이 튀고 광야가 흔들린다.

이런 주님이 주님을 따르는 이들에게 평화의 복을 주신다.

[여기서 9절에, 새번역과 개역한글은 암사슴을 놀래켜 낙태케하시고라는 구절은 문맥상 어색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생명 있는 동물의 낙태에 쓰인다는 것이 부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공동번역에는 상수리나무들이 뒤틀리고라고 되어 있는데, 문맥상 이번역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30. 다윗의 시이고 성전 봉헌가라고 되어 있다. 성전 완성은 솔로몬 때 이니, 봉헌하면서 후대가 이 시를 성전에 바쳤다고 보면 될 것 같다.

3절 스올, 음부, 지하 라고 번역되어 있고, 이곳에서 건저 주셨다는 표현은 예수님의 3일간의 음부에서 건짐 받은 것 은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윗은 이 시편을 통해 정직하고 간절하게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하고 있다. 이제는 안전하겠지 하다가도 하나님의 얼굴을 돌리시면, 금새 그 평안이 사라진다는 고백, 그래서 간전히 주님만을 찾는 다윗의 마음을 표현했다.

 

31. 31편도 자신을 해하려는 적들에 둘러싸인 다윗의 고통을 하나님께 호소하는 내용이다. 함정을 파고, 우상 숭배하는 자들 이라한다.

원수들의 모욕거리, 이웃들의 혐오거리, 벗들의 구역질감, 거리에서 만나는 이들마다 피해갑니다.’. (사실. 이것 우리가 당해야 될 고난인데, 예수님이 대신 당하셨죠)

근심으로 눈과 혼과 몸이 쇠하여 졌다한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반드시 구원해 주시고, 교만한 자들은 벌을 내리신다. 그러니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는 담대하라고 격려하는 말고 끝맺습니다.

 

32. 다윗이 죄의 용서 받은 기쁨을 노래한 시라고 함.

죄 용서 받았다는 것이 복된다는 것으로 시작한다. 죄의 자복이 없을 때는 온종일 신음으로 내 뼈가 녹아 내렸다고 한다. 그리고 주님의 짓누름을 경험 했다고 한다.

그가 죄를 자백했을 때, 주님이 기꺼이 용서해 주셨다고 한다.

그 용서의 결과 인가, 하나님이 기꺼이 네가 가야 할 길을 가르쳐 주신다고 한다.

분별없는 노새나 말은 굴레를 씌어야만 해서 고통당하듯 악은은 고통이 많으나 주님을 의지하는 자는 한결 같은 사랑이 넘치신다고 한다.

죄짓지 말고, 짓더라도 정직히 하나님께 고백하고, 돌이키고, 주님만 의지하시면 한결 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 그렇지 않고 주님을 떠나 제 맘대로 사는 삶은 고통 받을 수밖에 없는 삶이라는 교훈 같습니다.

 

33.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아 주님을 찬양 하라. ? 그분이 구원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것을 믿고 기뻐 찬양 하라이다.

6. 말씀을 으로 하늘을 지으시고, 입금으로 별들을 만드신 창조주 이자 전능자이다.

10-11 뭇 나라(많은 나라)들의 계략은 파하시나 그 분이 뜻하신 계획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고 실행된다.

13-15 하늘에서 사람들을 살펴보시고, 마음을 지으신 분이니 사람의 행위다 아시는 분이시다.

18-19 많은 군대나 힘이 세다고 목숨구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을 경외하며 한결같은 사랑을 사모하는 이들을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다.

 

34.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척해서 살아남은 후의 시편이라 한다. 죽을 고비를 넘긴 것이죠. 물론 전장에서 여러 번 경험 했겠지만. 이 번은 왕이 미친놈이니 죽여라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살아남은 것이다.

1 주님만은 찬양 하겠다는 것으로 시작한다.

4 주님만 찾았더니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 주셨다.

(다윗은 생과 사가 주 된 것. 마음의 사랑이 채워지지 않은 공허는 있지 않았나)

12-14 인생을 즐겁게 지낼 자는 악한 말, 거짓말을 하지 말고, 선한일 만 하라.

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주님은 그 모든 고난에서 구원해 주신다.

20 절 의 뼈마디 하나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구절은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일을 예언하는 듯하다.

 

35. 같은 민족임에도, 같이 하나님을 섬긴다는 사람들인데도. 자신을 까닭 없이 해하려는 자들. 그들이 슬픈 일 당했을 때 같이 애도해 주던 자신의 신의를 저버리고, 거짓증언으로 모함하며 죽이려 하는 자들. 이런 배신자들에게서 건져달라는 간구다.

어쩜. 예수님도 유대인을 위해 오셨는데, 거짓증언으로 죽임을 당하셨는데, 이러한 상황이 묵시로 예언된 것일 수 있을 것 같다.

11 거짓 증인 들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도 못하는 일을 캐묻는다.

12 선을 악으로 갚는 이들.

13 그들이 병들었을 때, 나는 낮추고 금식기도 하며 같이 애도해 해주었는데, 그들은 내가 환난 당할 때 기뻐 떠들고 조롱하였나이다.

 

36. 악인의 마음속에는 항상 반역의 충동이 일고, 하나님 두려워하는 것이 조금도 없다. 지나치게 의기양양하고, 뉘우침이 없다. 잠자리에서도 범죄 할 생각만 한다. 그들의 끝은 넘어져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

9. 주님, 주님에게는 생명의 샘이 있습니다.

주님,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는 자에게는, 주님의 한 결 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심시오.’라고 간구.

 

37. 다윗은 자신처럼 하나님만 의지하고, 선을 행하는 이들을 격려하고자 37편을 쓴 것 같다. 조금만 참으면 악인이 망하고야 만다는 격려가 곳곳에 있다. 기쁨을 주님에게서만 찾고 마음의 소원도 들어 주신다고 한다(4).

1-2 ‘악인들이 잘 된다고 하여 속상해 할 필요 없다. 곧 그들이 사라질 것이다.’라는 메시지.

3-11 오직 주님만의지하고, 선을 행하라. 노여움과 불평마라, 그러면 악으로 기울어질 뿐이다. 겸손한 사람이 땅을 차지 할 것이다.

12-22 악인의 팔은 부러지지만 의인은 주님이 붙들어 주신다.

22-40 악인은 망하나 의인은 구원해 주신다.

 

38. 기념 예배에서 읊는 다윗의 시

1-11 주님의 징계에 짓눌려 견딜 수 없다는 호소, 자신의 어리석음을 다 자백하고 인정. 친구와 가족마저 외면하는 상황에 대한 호소.

12-15 적들이 온종일 비방해도 귀머거리나, 항변 못하는 사람처럼 되었다는 호소.

이 구절은 예수님의 빌라도 앞에서 아무 변명 안하시는 예수님이 연상 된다.

16-22 원수와 까닭 없이 미워하는 자들이 늘어나기만 하고, 선을 악으로 갚고, 선을 행한다고 이 몸을 반대합니다. (공동번역) 이 구절도 안식일에 선을 행한다고 비방하는 바리새인들을 묘사하는 것 같습니다.

 

39. 용서 비는 다윗의 기도. 이것도 빌라도 앞의 침묵과 채찍 맞고 넘김 받으신 예수님 연상되는 시편.

악한 자 앞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해도 속에 열불이 나 주님께 호소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 한 뼘 길이 밖에 안 되는 인생뿐이니 주님의 징계 한 번이면 죽을 뿐입니다. 저의 죄악에서 건져 주시고, 어리석은 자들의 조롱에서 건져 주십시오. 물론 이게 주님의 징계라는 것은 아는데, 이 세상 떠돌이 같은 인생일 뿐이니, 제발 주님의 인자의 눈길로 한 번만 돌아보아 주십시오.

 

40. 다윗의 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시는 예수님 예표 같습니다.

이시의 전반부는 주님이 나를 건져 주셨다는 자랑인데, 후반부는 하나님께 구해달라는 간구입니다. 모순되어 보이는 흐름 이긴 한데, 자세히 보면, 중반에 자신의 죄로 인한 재난이 닥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죄어서 구원받음이 필요함을 힘주어 말합니다. 예수님의 구원 사역의 필요를 강조하는 것이겠죠.

전반부는 원수들과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나를 건지셨다는 것을 믿음의 선포하고, 12절 자신의 죄악으로 다시 재앙과 원수들이 생겨남을. 그래서 그것들에게서 진실히 하나님께 구원해달라는 간구를 합니다.

1-4 주님이 나를(다윗) 구원해 주셨다. 사람들이 이를 보고 주님을 의지한다.

5-10 제사보다 주님의 구원하심을 찬양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주님. 이 모든 것은 주님의 기록 책에 기록 되어 있었습니다.

11-17 저의 죄와 적들이 저를 둘러쌓는데, 속히 구원해 주십시오.

 

41. 권선징악의 내용과 원수들에게서 이기게 해달라는 간구. 사실 사탄은 예수님을 비방하나, 결국엔 그분은 승리하시는데, 그러한 내용을 연상케 합니다.

1-3 가난하고 약한 자 돌보는 사람을, 주님이 구해주시고, 병상에서도 일어나시게 한다.

4-13 주님께 죄지은 것을 자복하고, 원수들의 비방에서 구원해 달라고 한다. 한솥밥 먹던 친구들 마쳐 발길질 하려 한다. 이 부분은 유다의 배신을 연상케 한다. 나를 지켜주시고, 영원히 찬양 받으시라고 한다.

 

2 42-72.

 

42. 고라자손의 노래.

[ 고라자손 -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고라라는 인물은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도전하여 그들의 위치와 특권을 탐하려다 심판 받은 인물의 대명사로 등장한다(민수기 16장의 사건. 고라 편 참고). , 인간적인 욕망으로 쿠데타를 일으키려다 하나님의 저지로 실패한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는 반역자인 고라의 무리들과 어떠한 연계성도 피하려는 의식이 있다는 것이 민수기 27장에 등장하는 슬로브핫의 딸들(슬로브핫의 딸들 편 참고)의 말 속에서 엿볼 수 있다. “그들(슬로브핫의 딸들)이 회막문에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족장들과 온 회중 앞에 서서 가로되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스려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에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27:2, 3)라고 호소하는 장면이 나온다. 자신들의 아버지의 죽음이 고라의 죽음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의심 받는 것이 두려워 아예 가능성을 배제하고 자신들의 논지를 전개시켜 나가는 것 속에서 우리는 그들의 당시의 사고방식과 사회적 정서를 엿볼 수 있다. 고라의 무리들이 일으킨 사회학적, 심리학적 영향에 대한 분석을 시도해 보는 것도 흥미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여기서 중요한 요점은 고라와의 연결성을 기피하는 현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는 그러한 심판의 과정 속에서 과연 살아남은 고라의 혈족이 있었는가?’ 라는 의문과 함께 만약 살아남은 자들이 있었다면, 위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그들의 자손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았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 그러한 각도에서 말씀을 한번 살펴보기로 하겠다.

 

1. 고라의 자손들(26:911, 58)

민수기 26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40년간의 광야생활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그것은 가나안 땅 정복을 위하여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싸움에 나갈 만한 자’(26:2)의 숫자를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계수한 것을 기록한 장인데, 특이한 것은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26:64, 65)는 점이다. , 여기에 기록된 인구 조사 기록은 출애굽 첫 세대가 아닌 제 2세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의 불평과 반역과 불신으로 얼룩진 세대는 다 사라지고, 이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세대에 기대를 걸고 가나안 땅의 정복 준비를 시키고 계시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의 주목을 끄는 곳은 26911절의 말씀이다: “엘리압의 아들은 느무엘과 다단과 아비람이라 이 다단과 아비람은 회중 가운데서 부름을 받은 자러니 고라의 무리에 들어가서 모세와 아론을 거스려 여호와께 패역할 때에 땅이 그 입을 열어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계가 되게 하였으나 그러나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는 구절이다.

 

이 말씀은 민수기 16장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시 한번 요약한 것으로 새로운 세대들에게 하나님께 반역하는 자들의 말로를 상기시킴으로 일종의 경계 역할로 주어진 것이다. ‘고라라는 단어를 세 번씩 언급함으로 그가 사건의 중심 인물이었다는 것을 부각시키면서 그를 강조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 부분은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그러나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 이 말씀은 물론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서도 기적적으로 죽지 않고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았다는 것을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이 말씀이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고라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그 사건과 직접 관련이 없는 그의 자녀들에게는 형벌을 주지 아니하시고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 구절은 에스겔서에서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천명하신 원리에 대한 좋은 예라 하겠다: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擔當)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18:20)는 말씀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라는 비록 자신의 죄의 대가로 심판을 받았을지언정 그의 자녀들은 당당히 레위인의 계수 속에 속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민수기 26:58(“레위 종족들은 이러하니고라 가족이라.”)은 바로 그러한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들은 아비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레위 족속의 반열에 속하여 제사장을 도와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의 일을 담당하며 살아갈 수 있었다.

 

2. 고라 자손들의 행적(대상 6:3138; 9:19; 26:19; 대하 20:1922, 28)

역대상의 저자는 레위인들의 성전에서의 역할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물론 제사장들의 역할에 우선적인 관심을 보이지만, 또한 레위인들의 사소한 것 같지만 실제로 중요한 역할들에 대하여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찬송대원의 직무라든가 성전 문지기들의 역할에 대하여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다윗의 음악에 대한 관심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역대상 6:31에 보면 언약궤가 평안한 곳을 얻은 후에 다윗이 이 아래의 무리를 세워 여호와의 집에서 찬송하는 일을 맡게 하매라는 기록이 나온다. 그러니까 성가대의 기원이 다윗에게서 유래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아래의 무리라는 것은 이 구절 다음에 33절부터 나오는 성가대원들의 명단을 일컫는다. 그 중에서도 세 명의 음악가가 구약에서 유명한 자들인데, 그들의 이름이 헤만(6:33), 아삽(6:39), 에단(6:44)이다. 그 중에서도 헤만은 중심인물로서 셋 중에서 그의 계보가 가장 길 뿐만 아니라, 아삽과 에단은 각각 헤만의 우편과 좌편에서 직무를 행하는 자들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헤만이라는 자는 다름 아닌 고라의 자손으로 나와 있다(6:37). 고라의 자손 속에 훌륭한 음악가가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것보다는 성경의 저자는 가장 훌륭한 음악가의 한 사람의 집안을 소개하면서 가계의 수치스러운 인물일 수 있는 고라를 기록하지 않아도 되는데, 어차피 모든 조상들의 이름이 다 기록된 것이 아닌, 선택적인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고라의 이름을 의도적으로 그 조상 속에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그의 자손들이 훌륭하고 경건하게 자라 하나님의 거룩한 전에서 찬양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는 사실만 보아도 하나님 나라의 한 면모를 볼 수 있게 한다. 하나님 나라는 결코 편견이나 차별대우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역대하 20장에 보면 유다 왕 여호사밧이 모압과 암몬 자손의 연합군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의로운 왕인 여호사밧은 금식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한다(20:3,4). 하나님께서 거기에 대해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이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려 주시는데, 그때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바로 고라의 자손들이다. 말씀에 보면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대하 20:19)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여호사밧이 실제 전쟁에 나갈 때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표현으로써 백성으로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20:21)라는 기록이 나온다.

 

그리고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보내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주셨던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승리 후에 백성들이 즐거워하여 무리가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合奏)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니라.”(20:28)고 되어 있다. 역대하 20장의 사건은 당시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데에 찬양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좋은 예라 하겠다. 여기에서 눈여겨 볼 것은 거기에 고라 자손들의 역할이 컸다는 것이다.

 

또한 역대상 9:17에 보면 레위인들 중에서도 성전 문지기의 역할을 담당했던 사람들의 명단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살룸이라고 불리우는 자는 문지기들 중에서도 두목(chief)이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살룸이 다름 아닌 고라의 자손 중에 하나이다: “고라의 증손 에비아삽의 손자 고레의 아들 살룸과 그 종족 형제 곧 고라의 자손이 수종 드는 일을 맡아 성막 문들을 지켰으니 그 열조도 여호와의 영을 맡고 그 들어가는 곳을 지켰으며”(대상 9:19)라는 기록이 나온다.

그들은 또한 다윗과 선견자 사무엘이 전에 세워서 이 직분을 맡긴 자들이라고 되어 있다(9:22). 대상 26:19에 보면 문지기들의 명단이 또 나오는데, 그들 중에서도 고라족속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상 9:2232에서는 문지기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기록상 보면 문지기는 성전의 보물들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없는, 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인물들에게 그 직무가 맡겨진 것을 알 수 있다. 고라 자손들이 그러한 일들을 감당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는 것이 은혜 중의 은혜라 할 수 있다.

 

3. 시편의 저자들

150편에 달하는 시편 중 열두 편이 놀랍게도 고라자손들과 연결되어 있다(시편 4249; 8485, 8788). 여기에서 이 시편들을 다룰 수는 없지만, 그들의 경건됨과 신앙심이 각각의 시편들 곳곳에 배어 있다. 특히 시편 42:1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渴急)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渴急)하나이다.”로 시작함으로 하나님을 깊이 사모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민수기 16장에 나타난 고라 자신의 삶은 심판과 분노의 비극이었으나, 하나님을 사모하고 경건하게 산 그의 후손들은 이스라엘 역사에 많은 영적인 공헌을 한 믿음의 자손들로 기억되고 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첫째,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를 배워야 한다. 그 중에서도 그 분의 편견 없으심과 무한하신 은혜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들 중에 혹시 부모님들의 어두운 과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벌을 주시지는 않을까혹은 복을 안 주시면 어떻게 하나라는 염려 속에서 지내는 자가 있다면 그러한 생각은 성경적이 아니므로 즉시 머리 속에서 지워 버려야 한다. 아비의 죄악과 죄 없는 자녀의 삶을 분리하시는 하나님의 공평하심과 정의로우심을 보면서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러한 하나님께 더욱 헌신해야 한다.

 

출애굽기 말씀 중에 그것들(우상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20:5, 6)는 말씀이 있다.

여기에서의 의미는 우상을 섬기는 자들과 그 자녀들이 그 아비의 죄악을 계속 되풀이하면서 하나님께 범죄할 경우에 그들의 죄를 삼, 사대에 걸쳐서라도 계속 물으시겠다는 것이지 죄 없는 자녀들을 삼, 사대까지 무조건 벌하시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벌하시는 것보다는 복 주시는 데에 더 관심이 있으신 분임이 그 다음 문장에서 잘 드러난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 대해서는 천대까지도 그 은혜를 베푸신다는 표현으로 그 아비의 의로움으로 인하여 천대까지라도 복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가 표명되어 있다. , 복은 후하게 주시되 벌은 최소한 해당되는 자에게만 주시겠다는 것이다. 은혜(히브리어로 헤세드)라는 특별한 용어를 사용함으로 그러한 뜻을 잘 표현하고 있다.

 

둘째, 복의 근원의 출발점은 나 자신이어야 한다. 첫 번째 요지의 맥락과 연결하여 생각해 보면, 설사 부모님들과 조상들의 행적이 하나님의 뜻과 어긋난 삶을 살았을지라도 우리 자신들의 대()에 와서 그 경로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 나로 인해 우리의 후손들이 천대까지 복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의 삶은 과거 지향적이기보다는 현재와 미래 지향적이어야 한다. 나의 조상들과 나의 과거가 어떠했는가보다는 나의 현재와 미래가 어떠할 것인가가 더 관심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각자가 믿음의 사람들이 될 때 우리의 후손들이 나를 분기점으로 하여 복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가지고 나 자신이 복의 근원이 되도록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셋째, 팔자 탓이 아닌 헌신이 중요하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흔히 잘 쓰는 표현에 아이고 내 팔자야.”라는 말이 있다. 젊었을 때는 그런 표현들에 대한 거부감과 이질감을 많이 느꼈는데, 나이가 들면서는 자신도 모르게 공감을 할 때가 많이 있다. 그만큼 삶의 어려운 경험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인정되는 감정이입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그것은 성경적으로 건전한 발언이 아니다. 팔자소관은 지극히 비관적이고도 수동적이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고라의 자손들은 고라를 원망하여 조상 탓팔자 탓을 하며 사회에 대해 삐뚤어진 시각으로 세월을 보낸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역에 대하여 헌신을 다함으로 능력 있고 신뢰있는 자들로 인정받은 것을 볼 수 있다(고라 자손들의 행적 참조). 우리 각자가 하나님 중심으로 헌신적인 삶을 살 때, 설사 인간적으로 볼 때에 팔자가 세게보이더라도(: 사도 바울도 힘든 삶을 살았음)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에 그것은 거룩하고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여 하나님 앞에 헌신된 삶을 살아가자.

김윤희 박사]

 

42.

4절 저자가 레위 가문이고, 성전에서 찬양을 인도하던 고라자손 이라고 합니다. 4절에 무리를 인도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던 것을 그리워한다는 것을 보면, 성전 찬양 인도를 맡았던 레위인 이었는데, 현재는 못하게 되었고,

6절에서 보듯, 요단땅, 헬르몬 미살 산에서 그리워 한다는 것 보니, 떠돌이 신세가 된 듯합니다. 그러면 바빌론 포로 때 성전 일을 못 하게 된 것으로는 볼 수 없고, 다윗 이후의 악한 왕 때 레위인에 대한 대우가 없어지거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중단 된 상황에서, 하나님을 섬기던 레위 인이 떠돌이 된 신세가 아닐까 추정 해 볼 수 있다.

1-3 사슴이 시냇물 찾듯이 주님을 찾는데, 사람들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하고 비웃습니다.

4-6 주의 성전에서 주님을 섬기던 때를 그리워합니다.

7-11 권능 있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원수의 압제에서 구원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43. 환난 당할 때의 기도

비정한 무리들이 자신을 고발했을 때, 주님의 제단으로 나가 주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 어려운 시간을 주님을 의지하겠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44. 도움을 비는 고라 자손의 노래.

조상이 차지 한 땅은 조상들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사랑 얻은 것입니다. 승리는 우리의 무기가 아닌, 오직 주님이 주시는 겁니다.

후반부는 그런데, 주님이 이제는 함께 하지 않으셔서 우리 민족이 흩어졌습니다. 20절에는 우리가 이방신을 섬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분명히 우상숭배해서 재앙이 닥치는 것인데, 이 부분의 표현은 좀 의아합니다. )

그러나 22절에는 주를 위해 하루 종인 죽음의 위협을 당하고 도살한 양 같은 취급을 받습니다.’ 그러니 빨리 오셔서 도와달라고 합니다.

(이 부분을 보니, 예수님의 고난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바울도 로마서 8장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45. 왕실 혼인 잔치를 위하여, 고라자손의 노래. 사랑의 노래

마음이 흥겨워 왕께 노래를 지어 바치려네, 나의 혀는 글 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과 같다네.

사람 중에 가장 아름답고, 위엄과 영광 있는 왕이라네. 왕후님은 오빌의 금으로 단장 하셨네, 왕후님의 겨레와 아버지 집은 잊으십시오.

 

46편 고라 자손의 시, 노래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9 저가 땅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47. 고라 자손의 시, 노래

1 너희 만백성아, 손뼉을 쳐라, 기쁜 소리 드높이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2 여호와는 지존하시고 지엄하시다. 온 누리의 크신 임금이시다.

 

48. 고라 자손의 시, 노래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49. 고라 자손의 시, 노래

만민들아 이를 들어라 세상의 거민들아 귀를 기울이라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묵상하리로다

아무리 대단한 부자라 하여도 사람은 자기의 생명을 속량하지 못하는 법, 하나님께 속전을 지불하고 생명을 속량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죽음을 피하고 영원히 살 생각도 하지 말아라.

(요새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을 연구한다는데, 시편에서는 부질없는 일이라고 하네요.)

누구나 볼 수 있다. 지혜 있는 사람도 죽고, 어리석은 자나 우둔한 자도 모두 다 죽는 것을!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내 목숨을 건져 주시며, 스올의 세력에서 나를 건져 주실 것이다.

 

50. 아삽의 시. 감사제사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시입니다.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번 제사보다는 참으로 원하는 것은 진정한 감사와 서약을 지키는 일이다.’라는 내용인데, 현대인의 성경 번역이 의미가 쉽게 되어 있습니다.

[너는 환난 날에 나에게 부르짖어라. 내가 너를 구할 것이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자기 행실을 바르게 하는 자에게 내가 구원의 길을 보이리라.]는 내용입니다.

 

51. 다윗이 밧세바와 간통한 후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들을 후 뉘우치고 지은 시라고 하네요. 다윗은 자기 죄의 회개도 이렇게 시로 표현하네요.

[나는 내 잘못을 인정하며 항상 내 죄를 의식하고 있습니다.

4 내가 오직 주에게만 범죄 하여 이런 끔찍한 일을 하였습니다.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다 보셨으니 주의 말씀은 옳고 주의 심판은 정당합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이게 밧세바 남편인 우리야 장군에게도 죄를 지은 것인데 그에게 미안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주께만 범죄 했다는 것을 보면, 솔직히 저는 다윗이 이렇게 주께만 죄지었다는 것은 뻔뻔한 말이라 생각하는데, 주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나는 때어날 때부터 죄인이었으며 우리 어머니가 나를 밴 순간부터 죄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6 주는 중심에 진실을 원하십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 지혜를 가르치소서] 이 말도, 내가 잘못했다기 보다는 내속의 죄성이 그런 걸 어떻합니까? 라는 변명처럼 들리기는 하는데, 사도바울처럼 자기 속의 죄의 법과의 갈등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이라면, 이후에 나오는 심령을 새롭게 해달라고 하는 것, 성령을 거두지 말아달라는 간구는 진실 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먼저 죄를 인정하는 것은 좋은데, 우리야 장군에게 사죄하지 않는 부분은 불충분한 죄의 인정 아닌가 싶습니다.

 

52. 도엑이 사울에게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있다고 알렸을 무렵에, 다윗이 지은시.

도엑의 이 고발로 아히멜렉 제사장 집안이 살육 당하지요.

[4 간사한 자여, 네가 남을 해치는 말을 좋아하는구나.

5 그래서 하나님이 너를 치고 네 집에서 너를 뽑아내며 이 세상에서 너를 영원히 제거하실 것이다.] 이런 내용입니다.

 

53. 다윗의 시.

[어리석은 사람은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 고 말한다. 하나님이 물으신다. `악을 행하는 자들이 다 무식한가? 그들은 떡 먹듯이 내 백성을 약탈해 먹고 나를 부르지 않는구나.'

] 감히 하나님의 백성을 치고서는 하나님께 잘못을 빌지 않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벌한다는 내용입니다.

 

54. 십 사람이 사울에게 가서 다윗이 여기 있다고 밀고했을 때의 시.

[3 무법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며, 폭력배들이 내 목숨을 노립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자들입니다. (셀라)

4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며, 주님은 내게 힘을 북돋우어 주는 분이시다.]

 

55. 다윗의 시. 친구에게 배신당했을 때.

[12 나를 조롱한 자가 내 원수였다면 내가 그것을 참을 수 있었으리라.

13 그러나 그는 바로 너였다. 나의 동료요 나의 동무이며 나의 가까운 친구가 아닌가!

14 우리는 함께 다니며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성전에도 함께 드나들었다.

23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내 원수들을 파멸의 구덩이에 던져 넣으실 것이므로 살인자들과 사기꾼들은 자기 수명의 절반도 살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주를 의지합니다.]

 

56. 블레셋 사람이 가드에서 다윗을 붙잡았을 때의 시.

[5 내 원수들이 하루 종일 내 말을 곡해하며 항상 나를 해할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죽음에서 건져 주시면 감사제를 드리겠습니다. 라는 내용.

 

57.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숨어 있을 때 지은 시

[4 내가 사자처럼 사나운 원수들에게 둘러싸였구나. 그들의 이빨은 창과 화살같고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과 같다.

그러나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오히려 자기들이 그 웅덩이에 빠졌네.

7 하나님이시여, 내가 마음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므로 노래하며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58. 다윗의 시.

[너희 통치자들아, 너희가 바른 말을 하고 있느냐? 너희가 사람들을 공정하게 재판하고 있느냐? 2 아니다. 오히려 너희는 악한 일을 생각하며 온 땅에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

10 의로운 자들은 악인들이 보복당하는 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니 그들이 악인들의 피에 그 발을 씻을 것이다.

11 그때 비로소 사람들은 `의로운 자들이 상을 받고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하리라. ]

 

59. 다윗의 시. 사울이 사람을 보내 다윗을 죽이려고 그 집을 지키던 때에 지은 것.

[2 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피에 굶주린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3 보소서. 그들이 나를 죽이려고 숨어서 기다리며 사나운 자들아 단합하여 나를 치려고 합니다. 여호와여, 이것은 내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거나 죄를 범해서가 아닙니다.

12 죄가 그들의 입술에 있으므로 그들의 말은 죄악투성이입니다.

13 주의 분노로 그들을 소멸하소서. 그러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스린다는 사실이 땅끝까지 알려질 것입니다.]

 

60. 다윗이 교훈하기 위해서 지은 것으로 그가 아람-나하라임과 아람-소바와 싸울 때 요압이 돌아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12,000명을 죽였을 때 지은 시.

[6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의기 양양하게 세겜을 나누고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다.

7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다스리는 지팡이이며

8 모압은 나의 목욕통이다. 내가 에돔에게 내 신발을 던지고 블레셋에게 의기 양양하게 외치리라.']

 

61. 다윗의 시. 구원해 달라는 간구.

[하나님이시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내 마음이 짓눌려 내가 땅끝에서 주께 부르짖습니다. 나를 안전한 피난처로 인도하소서.]

 

62. 다윗의 시

[5 나의 영혼아, 말없이 하나님만 바라보아라. 나의 희망이 그에게서 나온다.

8 나의 백성들아,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에게 모든 문제를 털어놓아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63. 다윗이 유다 광야에 있을 때 지은 시.

[하나님이시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내가 간절히 주를 찾습니다. 물이 없어 메마르고 못 쓰게 된 이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애타게 그리워하며 내 육체가 주를 사모합니다.

2 내가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고 주의 능력과 영광을 보았습니다.

3 주의 한결같은 사랑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가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64. 다윗의 시 보호를 구하는 기도 시.

[1 하나님이시여, 내가 호소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위협에서 나의 생명을 보호하소서.

2 악인들의 음모와 악한 군중으로부터 나를 지켜 주소서.]

 

65. 다윗의 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

[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의를 좇아 주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일로 응답하시니 세상 모든 사람이 주를 신뢰합니다.

9 주께서 비를 내리시고 땅을 비옥하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강은 언제나 물이 넘칩니다. 이와 같이 주는 자기 백성을 위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풍성한 곡식을 주십니다.]

 

66. 연단시키는 하나님 찬양.

[10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셔서, 은을 달구어 정련하듯 우리를 연단하셨습니다.

11 우리를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우리의 등에 무거운 짐을 지우시고,

12 사람들을 시켜서 우리의 머리를 짓밟게 하시니, 우리가 불 속으로, 우리가 물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마침내 건지셔서, 모든 것이 풍족한 곳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67.

[5 하나님, 민족들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십시오.]

 

68. 다윗의 찬송시.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

[19 날마다 우리의 주님을 찬송하여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대신 짊어지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 (셀라)

20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주 우리의 주님이시다.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여 내시는 주님이시다.]

 

69. 다윗의 시

[1 하나님,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목까지 물이 찼습니다.

9 주님의 집에 쏟은 내 열정이 내 안에서 불처럼 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이 나에게로 쏟아집니다.

21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달라고 하면 그들은 나에게 독을 타서 주고, 목이 말라 마실 것을 달라고 하면 나에게 식초를 내주었습니다.

36 주님의 종들의 자손이 그 땅을 물려받고(예루살렘을 말하는 겁니다.),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거기에서 살게 될 것이다.]

고난 받는 예수님의 모습이 연상되네요.

 

70. 다윗의 시

[주님, 너그럽게 보시고 나를 건져 주십시오. 주님, 빨리 나를 도와주십시오.]

 

71. 보호를 구하는 기도.

[1 주님, 내가 주님께로 피합니다. 보호하여 주시고, 수치를 당하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17 하나님, 주님은 어릴 때부터 나를 가르치셨기에, 주님께서 보여 주신 그 놀라운 일들을 내가 지금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18 내가 이제 늙어서, 머리카락에 희끗희끗 인생의 서리가 내렸어도 하나님, 나를 버리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팔을 펴서 나타내 보이신 그 능력을 오고 오는 세대에 전하렵니다.

 

72. 솔로몬의 시

[하나님, 왕에게 주님의 판단력을 주시고 왕의 아들에게 주님의 의를 내려 주셔서,

2 왕이 주님의 백성을 정의로 판결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불쌍한 백성을 공의로 판결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12 진실로 그는, 가난한 백성이 도와 달라고 부르짖을 때에 건져 주며, 도울 사람 없는 불쌍한 백성을 건져 준다.

18 홀로 놀라운 일을 하시는 분,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여기에서 끝난다.] 시편 제 2권이 끝났고,

 

73편부터 제 3권으로 분류됩니다.

 

73. 아삽의 노래.

[하나님은, 마음이 정직한 사람과 마음이 정결한 사람에게 선을 베푸시는 분이건만,

2 나는 그 확신을 잃고 넘어질 뻔했구나. 그 믿음을 버리고 미끄러질 뻔했구나.

3 그것은, 내가 거만한 자를 시샘하고, 악인들이 누리는 평안을 부러워했기 때문이다.

13 이렇다면, 내가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온 것과 내 손으로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온 것이 허사라는 말인가?

14 하나님, 주님께서는 온종일 나를 괴롭히셨으며, 아침마다 나를 벌하셨습니다.

16 내가 이 얽힌 문제를 풀어 보려고 깊이 생각해 보았으나, 그것은 내가 풀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17 그러나 마침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한 자들의 종말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8 주님께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세우시며, 거기에서 넘어져서 멸망에 이르게 하십니다.

21 나의 가슴이 쓰리고 심장이 찔린 듯이 아파도,

22 나는 우둔하여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나는 다만, 주님 앞에 있는 한 마리 짐승이었습니다.

23 그러나 나는 늘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주님께서 내 오른손을 붙잡아 주십니다.

28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나에게 복이니, 내가 주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주님께서 이루신 모든 일들을 전파하렵니다.

 

 

74. 아삽의 시.

[하나님, 어찌하여 우리를 이렇게 오랫동안 버리십니까? 어찌하여 주님의 목장에 있는 양 떼에게서 진노를 거두지 않으십니까?

2 먼 옛날, 주님께서 친히 값주고 사신 주님의 백성을 기억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친히 속량하셔서 주님의 것으로 삼으신 이 지파를 기억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거처로 삼으신 시온 산을 기억해 주십시오.] 적들이 성소를 무너뜨렸는데, 구원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75. 아삽의 시.

[하나님, 우리가 주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이들이 주님께서 이루신 그 놀라운 일들을 전파합니다.

2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정하여 놓은 그 때가 되면, 나는 공정하게 판결하겠다.]

 

76. 아삽의 시.

[9 주님께서는 이렇게 재판을 하시어, 이 땅에서 억눌린 사람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

 

77. 아삽의 시.

[내가 고난당할 때에, 나는 주님을 찾았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영원히 버리시는 것일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는 것일까?

8 한결같은 그분의 사랑도 이제는 끊기는 것일까?

11 주님께서 하신 일을, 나는 회상하렵니다. 그 옛날에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그 일들을 기억하렵니다.]

 

78. 아삽의 시.

[내 백성아, 내 교훈을 들으며,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2 내가 입을 열어서 비유로 말하며, 숨겨진 옛 비밀을 밝혀 주겠다.]

이렇게 시작하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실 때의 기적들. 홍해를 가르고,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일,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신일,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탐욕을 부리고, 불순종한 이야기. 마침내 다윗을 이스라엘로 목자로 세우신 일을 찬양. 결과적으로 다윗을 찬양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79. 아삽의 시.

[하나님, 이방 나라들이 주님의 땅으로 들어와서, 주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돌무더기로 만들었습니다.

2 그들이 주님의 종들의 주검을 하늘을 나는 새들에게 먹이로 내주고, 주님의 성도들의 살을 들짐승에게 먹이로 내주고,

3 사람들의 피가 물같이 흘러 예루살렘 사면에 넘치게 하였건만, 희생당한 이들을 묻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9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 주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생각해서라도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명성을 생각해서라도 우리를 건져 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80. 아삽의 시.

[4 주 만군의 하나님, 얼마나 오랫동안 주님의 백성들이 올리는 기도를 노엽게 여기시렵니까?

8 주님께서는 이집트에서 포도나무 한 그루를 뽑아 오셔서, 뭇 나라를 몰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습니다.

12 그런데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그 울타리를 부수시고 길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그 열매를 따먹게 하십니까?

16 주님의 포도나무는 불타고 꺾이고 있습니다. 주님의 분노로 그들은 멸망해 갑니다.

17 주님의 오른쪽에 있는 사람, 주님께서 몸소 굳게 잡아 주신 인자 위에, 주님의 손을 얹어 주십시오.(메시야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나, 전통적으로는 이스라엘의 왕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18 그리하면 우리가 주님을 떠나지 않을 것이니,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십시오.

19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81. 아삽의 시

[13 만일 내 백성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이스라엘이 나에게 순종한다면

14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들을 물리치고 내 손을 들어 그들의 대적을 칠 것이다.]

81편은 지금 이스라엘이 불순종 상태이니, 이렇게 순종하면 대적들을 물리쳐줄 것이라는 약속의 시 같습니다.

 

82. 아삽의 시.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정에 나오셔서, 신들을 모아들이시고 재판을 하셨다.

2 "언제까지 너희는 공정하지 않은 재판을 되풀이하려느냐? 언제까지 너희는 악인의 편을 들려느냐? (셀라)

5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고만 있으니,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지만,

7 너희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8 하나님, 일어나셔서, 이 세상을 재판하여 주십시오. ]

 

83. 아삽의 시.

에돔과 이스마엘 모압 같은 주변 국들이 이스라엘로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자는 모의를 하고, 이에 아삽은 그들이 수치를 당하게 해달라고 기도 하는 내용입니다.

 

84. 고라자손의 시,

[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 샘물이 솟아서 마실 것입니다. 가을비도 샘물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10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

 

85. 고라자손의 시.

4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 우리에게 다시 돌아와 주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에게 품으신 진노를 풀어 주십시오.

10 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정의는 평화와 서로 입을 맞춘다.

11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는 하늘에서 굽어본다.

12 주님께서 좋은 것을 내려 주시니, 우리의 땅은 열매를 맺는다.

13 정의가 주님 앞에 앞서가며, 주님께서 가실 길을 닦을 것이다.

 

86. 다윗의 기도.

[14 하나님, 오만한 자들이 나를 치려고 일어나며, 난폭한 무리가 나의 목숨을 노립니다. 그들은 주님을 안중에도 두지 않습니다.

15 그러나 주님, 주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시요,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사랑과 진실이 그지없으신 분이십니다.

16 내게로 얼굴을 돌려주시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종에게 힘을 주시고, 주님께서 거느리신 여종의 아들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십시오.]

 

87. 고라 자손의 시.

[여호와께서 거룩한 산에 자기 터를 세우셨으니

2 이스라엘의 그 어떤 곳보다 그가 예루살렘성을 사랑하시는구나.

6 여호와께서 여러 민족을 등록부에 기록하실 때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도 시온에서 났다.' 하시리라.]

 

88. 고라 자손의 시.

[8 주님께서는 나의 가까운 친구들마저 내게서 멀리 떠나가게 하시고, 나를 그들 보기에 역겨운 것이 되게 하시니, 나는 갇혀서, 빠져 나갈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9 고통으로 나는 눈마저 흐려졌습니다. 주님, 내가 온종일 주님께 부르짖으며, 주님을 바라보면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하였습니다.]

 

89. 하나님과 다윗이 맺은 언약을 기억해 달라며 현재의 적들로부터 구원해 달라는 내용

다윗 : 내가 영원히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렵니다.

주님 :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세우며, 네 왕위를 대대로 이어지게 하겠다.' 고 하였다.

저자 : 39 주님은 주님의 종과 맺으신 언약을 파기하시고, 그의 왕관을 땅에 내던져 욕되게 하셨습니다. 40 주님께서 모든 성벽을 허무시고, 요새를 폐허로 만드셨습니다. 주님, 주님의 종들이 받은 치욕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뭇 민족이 안겨 준 치욕이 내 가슴 속에 사무칩니다.

 

4 (90- 106)

90. 모세의 기도.

[산들이 생기기 전에, 땅과 세계가 생기기 전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님은 하나님이십니다.

9 주님께서 노하시면, 우리의 일생은 사그라지고, 우리의 한평생은 한숨처럼 스러지고 맙니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빠르게 지나가니, 마치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17 주 우리 하나님,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셔서,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하게 하여 주십시오.]

 

91.

[네가 주님을 네 피난처로 삼았으니, 10 네게는 어떤 불행도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11 그가 천사들에게 명하셔서 네가 가는 길마다 너를 지키게 하실 것이니,

12 너의 발이 돌부리에 부딪히지 않게 천사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줄 것이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짓밟고 다니며, 사자 새끼와 살모사를 짓이기고 다닐 것이다.

14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그가 나를 간절히 사랑하니, 내가 그를 건져 주겠다. 그가 나의 이름을 알고 있으니, 내가 그를 높여 주겠다.

15 그가 나를 부를 때에, 내가 응답하고, 그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내가 그와 함께 있겠다. 내가 그를 건져 주고, 그를 영화롭게 하겠다.]

여기 12절은 예수님이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실 때 마귀에 의해 인용된 말이다(4:5, 6).

 

92. 안식일에 부르는 찬송시.

[아침에 주님의 사랑을 알리며, 밤마다 주님의 성실하심을 알리는 일이 좋습니다.]

 

93.

[ 주님, 주님의 왕위는 예로부터 견고히 서 있었으며, 주님은 영원 전부터 계십니다.]

 

94.

[주님, 주님은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만한 자들이 받아야 할 마땅한 벌을 내리십시오.

12 주님, 주님께서 꾸짖으시고 주님의 법으로 친히 가르치시는 사람은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13 이런 사람에게는 재난의 날에 벗어나게 하시고 악인들을 묻을 무덤을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19 내 마음 속에 걱정이 태산 같았을 때 주의 위로가 내 영혼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95.

[오너라, 우리가 엎드려 경배하자. 우리를 지으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자.

므리바에서처럼, 맛사 광야에 있을 때처럼, 너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96.

[1 새 노래로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땅아, 주님께 노래하여라.

주님은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뭇 백성을 다스리실 것이다.]

 

97.

[11 빛은 의인에게 비치며,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는 즐거움이 샘처럼 솟을 것이다.

12 의인들아, 주님을 기뻐하여라. ]

 

98.

[새 노래로 주님께 찬송하여라.

그가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시며, 뭇 백성을 공정하게 다스리실 것이다.]

96편과 98편의 처음과 끝이 거의 같네요.

 

99.

[주님의 제사장 가운데는 모세와 아론이 있으며,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 가운데는 사무엘이 있으니, 그들이 주님께 부르짖을 때마다, 그분은 응답하여 주셨다.]

 

100.

[3 너희는 주님이 하나님이심을 알아라. 그가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의 것이요, 그의 백성이요, 그가 기르시는 양이다.]

 

101. 다윗의 노래

[ 주님, 주님의 사랑과 정의를 노래하겠습니다.

2 흠 없는 길을 배워 깨달으렵니다. 언제 나에게로 오시렵니까? 나는 내 집에서 흠이 없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102. 고통당하는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근심을 여호와께 털어 놓는 기도.

[주님, 내 기도를 들어 주시고, 내 부르짖음이 주님께 이르게 해주십시오.

5 신음하다 지쳐서, 나는 뼈와 살이 달라붙었습니다.

9 나는 재를 밥처럼 먹고, 눈물 섞인 물을 마셨습니다.

17 헐벗은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며, 그들의 기도를 업신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103. 다윗의 노래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8 주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그지없으시다. 13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104.

[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바람으로 자기 사자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5 땅의 기초를 두 사 영원히 요동치 않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의 창조와 세상의 다스림에 대한 찬양입니다.

 

105.

[1 너희는 주님께 감사하면서, 그의 이름을 불러라. 그가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이후의 내용이 아브라함과의 약속, 요셉을 미리이집트로 보내 야곱 가족이 구원 받은 일, 강성한 민족이 되어 이집트의 신들을 벌하고 출애굽 시킨 일들을 찬양.

 

106.

시 초반에 [6 우리도 우리 조상처럼 죄를 지었으며, 나쁜 길을 걸으며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며, 홍해 건넘, 시내산에서 송아지 형상 만든 것, 광야에서 불순종. 가나안 땅의 이방 신들 섬기는 풍습을 따라하는 등의 죄로 인해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 간 신세가 되었으니, 흩어진 백성을 다시 모아 달라는 회개와 간구의 시 같습니다.

 

5

107-150

 

107.

[주님께 감사드려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사람들의 죄악 때문에, 옥토를 소금밭이 되게 하신다.

그러나 굶주린 사람들로 거기에 살게 하시어,

37 밭에 씨를 뿌리며 포도원을 일구어서,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시며,

38 또 그들에게 복을 주시어, 그들이 크게 번성하게 하시고, 가축이 줄어들지 않게 하신다.]

 

108. 다윗의 찬송시

[1 하나님, 내가 마음을 굳게 정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내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기리고 찬양하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승리를 얻을 것이다.] 시편 57, 60편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109. 다윗의 노래

악한자들이 거짓말로 자신을 비난 하는데, 그들의 자식이 아비 없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하고, 가난하고 힘 없는 자를 핍박 하고 죽인 자이니, 저주받게 해달라고 하고, 자신을 구원해 달라는 기도 노래.

 

110. 다윗의 노래.

다윗이 예수님을 찬양하는 내용이고, 이것을 예수님이 마 22:44에서 직접 나와 관련된 시편이라고 언급하심.

[주님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의 모든 원수들을 너의 발판이 되게 할 때까지, 너는 여기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하셨습니다.

4 주님께서 내 주를 두고 맹세하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이다.” 하셨으니, 주님의 그 마음은 변치 않으실 것입니다.

] 히브리서 717절 예수님에 대해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아. 여기서 반차라는 단어는 탁시스라는 것인데, 순서 질서를 따라 라고 번역 가능합니다. “멜기세덱과 같은 방식으로 세워진 예수님으로 번역 가능 할 것 같습니다.

 

111.

[3 주님이 하신 일은 장엄하고 영광스러우며, 주님의 의로우심은 영원하다.] 이렇게 주님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112.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

113.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께서는 가난한 자들을 먼지 구덩이에서 일으켜 세우시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조차도 한 집에서 떳떳하게 살게 하시며, 많은 아이들을 거느리고 즐거워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신다. ]

 

114.

[7 온 땅아, 네 주님 앞에서 떨어라.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어라.] 떨며 두려운 줄 알아라는 내용 같습니다.

 

115.

[4 이방 나라의 우상은 금과 은으로 된 것이며,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다.

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볼 수 없으며 8 우상을 만드는 사람이나 우상을 의지하는 사람은 모두 우상과 같이 되고 만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

 

116.

[8 주님, 주님께서 내 영혼을 죽음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나는 한 때, 몹시 두려워,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 하고 말하곤 하였습니다.

12 주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내가 무엇으로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 서원한 것은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다 이루겠습니다.]

 

117.

[1모든 나라들아, 주님을 찬송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칭송하여라.

2 우리에게 향하신 주님의 인자하심이 크고 주님의 진실하심은 영원하다. 할렐루야.]

117편은 2절까지만 있는 가장 짧은 시편.

 

118.

[주님께 감사하여라.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다. 6 주님은 내 편이시므로, 나는 두렵지 않다. ]

 

119.

[1 그 행실이 온전하고 주님의 법대로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

9 젊은이가 어떻게 해야 그 인생을 깨끗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길, 그 길뿐입니다.

12 주님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13 주님의 입으로 말씀하신 그 모든 규례들을, 내 입술이 큰소리로 반복하겠습니다.

36 내 마음이 주님의 증거에만 몰두하게 하시고, 내 마음이 탐욕으로 치닫지 않게 해주십시오.

103 주님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도 단지요? 내 입에는 꿀보다 더 답니다.

105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120.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주님께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여 주셨다.]

 

12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1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2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네 오른쪽에 서서, 너를 보호하는 그늘이 되어 주시니,

6 낮의 햇빛도 너를 해치지 못하며, 밤의 달빛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122.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다윗의 시

[ 사람들이 나를 보고 "주님의 집으로 올라가자" 할 때에 나는 기뻤다.

"예루살렘아,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7 네 성벽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네 궁궐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빈다" 하여라.]

 

123.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3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너무나도 많은 멸시를 받았습니다.]

 

124. 다윗의 시,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 이스라엘아, 대답해 보아라. 주님께서 우리 편이 되셨으니,

7 새가 사냥꾼의 그물에서 벗어남같이 우리는 목숨을 건졌다.]

 

125.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시온 산과 같아서, 흔들리는 일이 없이 영원히 서 있다.]

126.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주님께서 시온에서 잡혀간 포로를 시온으로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을 꾸는 사람들 같았다. 그 때에 우리의 입은 웃음으로 가득 찼고, 우리의 혀는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

 

127.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솔로몬의 노래

[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128.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와 같고, 네 상에 둘러앉은 네 아이들은 올리브 나무의 묘목과도 같다.

4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와 같이 복을 받는다. ]

 

129.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고 만다.]

 

130.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주님, 주님께서 죄를 지켜보고 계시면, 주님 앞에 누가 감히 맞설 수 있겠습니까?

4 용서는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므로, 우리가 주님만을 경외합니다.]

 

131. 다윗의 시,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주님, 이제 내가 교만한 마음을 버렸습니다.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젖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 내 영혼도 젖뗀 아이와 같습니다.]

 

132. 다윗의 시,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주님, 다윗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가 겪은 그 모든 역경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주님이 시온을 택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나는, 다윗의 자손 가운데서 한 사람을 뽑아서 큰 왕이 되게 하고, 내가 기름 부어 세운 왕의 통치가 지속되게 하겠다.

18 그의 원수들은 수치를 당하게 하지만, 그의 면류관만은 그의 머리 위에서 빛나게 해주겠다."]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겠죠.

 

133. 다윗의 시,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형제자매가 어울려서 함께 사는 모습!]

 

134.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 에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주님의 모든 종들아, 주님을 송축하여라.]

 

135.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이집트와 가나안땅 왕들을 쳐부순 것을 찬양하는 내용.

 

136.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찬양과 이스라엘에게 유산을 주신 주님 찬양내용.

 

137.

[ 1 우리가 바빌론의 강변 곳곳에 앉아서, 시온을 생각하면서 울었다.

멸망할 바빌론 도성아, 네가 우리에게 입힌 해를 그대로 너에게 되갚는 사람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9 네 어린 아이들을 바위에다가 메어치는 사람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바빌론 포로로 잡혀온 것이 정말 서러운지 아주 격한 말로 바빌론을 저주하네요.

 

138. 다윗의 노래

[ 주님, 온 마음을 기울여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고난의 길 한복판을 걷는다고 하여도, 주님께서 나에게 새 힘 주시고, 손을 내미셔서, 내 원수들의 분노를 가라앉혀 주시며, 주님의 오른손으로 나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139. 다윗의 노래

[주님, 주님께서 나를 샅샅이 살펴보셨으니, 나를 환히 알고 계십니다.

2 내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멀리서도 내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내가 주님의 영을 피해서 어디로 가며, 주님의 얼굴을 피해서 어디로 도망치겠습니까?

8 내가 하늘로 올라가더라도 주님께서는 거기에 계시고, 스올에다 자리를 펴더라도 주님은 거기에도 계십니다.

13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140. 다윗의 시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강포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141. 다윗의 시

[3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4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와 함께 악을 행치 말게 하시며 저희 진수를 먹지 말게 하소서

5 의인이 사랑의 매로 나를 쳐서, 나를 꾸짖게 해주시고 악인들에게 대접을 받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나는 언제나 그들의 악행을 고발하는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

 

142. 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시 기도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주님은 나의 피난처, 사람 사는 세상에서 내가 받은 분깃은 주님뿐입니다."]

 

143. 다윗의 노래

[내가 주님을 바라보며, 내 두 손을 펴 들고 기도합니다. 메마른 땅처럼 목마른 내 영혼이 주님을 그리워합니다.]

 

144. 다윗의 시

[ 나의 반석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저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치게 하시도다.]

 

145. 다윗의 찬송 시

[주님은 모든 만물을 은혜로 맞아 주시며, 지으신 모든 피조물에게 긍휼을 베푸신다.]

 

146.

[주님은 의인을 사랑하시고, 9 나그네를 지켜 주시고, 고아와 과부를 도와주시지만 악인의 길은 멸망으로 이끄신다.]

 

147.

[주님은,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신다.

4 별들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그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 주신다.

11 주님은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 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신다.]

 

148.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모든 군대야, 주님을 찬양하여라.

3 해와 달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빛나는 별들아, 모두 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피조물 보고 주님을 찬양 하라는 내용.

 

149.

[할레루야. 새 노래로 찬양하라. 창조주를 모시고 기뻐하라.

성도들의 입에는 하나님께 드릴 찬양이 가득하고, 그 손에는 두 날을 가진 칼이 들려 있어,

7 뭇 나라에게 복수하고, 뭇 민족을 철저히 심판한다.

8 그들의 왕들을 족쇄로 채우고, 고관들을 쇠사슬로 묶어서,

9 기록된 판결문대로 처형할 것이니, 이 영광은 모든 성도들의 것이다.]

 

150.

[할렐루야. 주님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소구치며 춤추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숨쉬는 사람마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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