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정리
1장. 태워서 바치는 번제 방법
- 속죄하기 위해 제물을 바치려면 소나 양으로 바쳐라.
1)소를 드릴 때.
- 흠 없는 수컷으로 바쳐라. / 성막 어귀에서 바친다. / 가져온 사람이 번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어야 속죄의 제물로 받으실 것이다. / 속죄하는 사람이 제물을 잡아야 한다. / 그러면 제사장이 피를 받아다 제단 둘레에 뿌린다. / 가져온 사람이 가죽을 벗고, 고기를 저며 놓으면 제사장이 번제단에서 태운다. / 이것이 향기로 주를 기쁘게 하는 번제사이다.
2) 양을 드릴 때. 소와 마찬가지 방법이고요. 제단의 북쪽에서 잡는 것만 다른 것 같습니다.
3)만약 날짐승으로 바치려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가운데 바쳐라. / 제사장이 목을 비틀어 자르고, 피는 제단 곁에 흘려야한다. / 나머지 부위는 가져온 자가 벌려 놓고, 제사장이 태운다. (가난한 사람은 소나 양이 아닌 새로 바치는 것입니다.)
2장. 곡식제물 규정입니다.
- 곡식제물을 바치려면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붓고, 향을 얹어서 바쳐야 한다. / 이것을 제사장에게 가져오면 제사장은 모두 바친다는 표시로 일부만 태워 바치고, 나머지는 제사장의 몫이다.
- 화덕에 구운 곡식은 누를 넣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곡식 제물과 마찬가지로 일부만 태우고 나머지는 제사장 몫이다.
- 곡식제물의 경우 누룩이나 꿀을 넣으면 안 되지만, 맨 먼저 거둔 곡식을 바칠 때는 넣어도 된다. (제물 바칠 때 절대 누룩 넣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딱 한 군데 여기만 예외가 있네요. 첫 수확 곡식을 바칠 때 누룩이나 꿀을 넣어도 됩니다.)
- 13절. 모든 곡식 제물에는 소금을 넣어야 한다. 하나님과 언약을 세울 때 넣는 소금을 빼면 안 된다.
(여기 보면 곡식제물의 용도가 언약, 혹은 계약을 세울 때이고, 소금을 쓴다는 것 보면, 곡식 제사는 서원하거나 언약할 때와 관련된 제사 같습니다.)
3장. 화목제사
1장의 번제와 거의 비슷하고, 다른 점은 번제는 수컷만 바치게 되어 있는데, 화목제사는 수컷 암컷 구분 없이 흠이 없는 것이면 됩니다. 날짐승으로 바치는 규정은 없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 드리는 제사 같습니다.
4장. 속죄제
- 어떤 이가 실수로 율법을 어기면, 특히 기름 부음 받은 제사장이 죄를 지어 그 벌이 백성에게 돌아갈 경우. 용서를 받으려면 흠 없는 수송아지를 바쳐야 한다.
(여기서 제사장이 죄를 지으면 백성에게 까지 징벌이 미친다고 하네요. 제사장의 책임이 무겁네요.)
- 수송아지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성막 어귀에서 잡고, 제사장이 피를 얼마간 받아 성소로 들어가, 지성소와 구별하는 휘장 앞에서 7번 뿌려야 한다. 또 분향단 뿔에 돌아가면서 바르고, 나머지 피는 번제단 밑바닥에 쏟아야 한다. / 그 다음, 콩팥, 간 껍질과 붙어 있는 기름기를 모두 떼어내 번제단에서 태우고, 나머지는 진 바깥 잿더미 위에 장작을 지피고 불사른다.
- 이스라엘 온 회중이 실수로 잘못을 저지르면, 깨닫지 못하더라도 죄가 되고, 벌을 받는다. 그러면 그들이 스스로 깨닫는 대로, 총회로 모여 소 떼 가운데 수송아지를 골라 제물로 바쳐야 한다. 회중을 대표하는 장로들이 주 앞에서 제물에 손을 얹은 다음 잡아야 한다.
(이 구절에 따르면 장로는 회중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네요. 교회에서 장로를 세운다면 회중을 대표할 만한 인물들이어야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같고, 제사장이 회중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들은 용서받습니다.
- 22 만약, 백성의 지도자가 실수로 죄를 지은 경우. 깨닫는 대로 흠 없는 숫염소로 속죄제로 드립니다.
- 만약, 평민이 실수로 죄를 지은 경우, 깨닫는 대로 암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립니다. 만약 양으로 바치려면 흠 없는 암컷으로 바친다.
5장.
- 어떤 일의 증인이 되어서 사실대로 말하지 않으면 죄가 되고, 책임을 져야 한다.
- 부정한 짐승의 주검에 닿으면 부정을 탄 것임으로 알아차리는 대로 속 죄 해야 한다.
- 부정한 것이 몸에 닿으면, 모르고 닿았더라도 부정 탄 것이므로 속 죄 해야 한다.
- 선악 간에 생각 없이 맹세한 것은 속죄해야 한다. (함부로 맹세하지 말라는 의미 같습니다.)
- 이런 죄를 저지른 사람은 자백해야 하고, 속죄제도 드려야 한다. 암양이나, 암염소로 바친다. 형편이 안 되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바친다. 이것도 없으면 고운 밀가루 10/1에바를 바친다.
14절부터 속건제 규례. 속건제는 (허물, 잘못을 제하는 제사입니다.)
- 주께 바치는 제물에 성실하지 못하여 죄를 저지르면, 속건제로 흠 없는 숫양을 바친다. 거기에 제물의 5/1에 해당하는 금액을 더하여 바친다.
- 주가 명한 것을 어떤 사람이 모르고 저질렀어도 죄가 됨으로 흠 없는 숫양으로 소건제로 바쳐라.
6장.
6장 2절은 참 흥미롭습니다.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 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이웃에게 해를 입힌 죄인데,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웃사랑과 하나님사랑이 분리가 된 것이 아닌, 반대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분리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하나님 사랑한다하며 이웃에게 해를 입히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라는 것이죠.
아무튼 훔친 것이든 빼앗은 것이든, 남의 것을 부당하게 취한 것은 당연히 배상하고, 5/1을 더한 금액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도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
- 8절부터 번제의 규례 : 번제물은 밤새도록 석쇠 위에 있어야 하고,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한다.
-14절부터 곡식제물 규례 : 제사장들은 누룩을 넣지 않고,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 아론자손들 중에 남자는 먹을 수 있다. / 제사장 위임식 때는 각자 곡식 제물을 바치는데, 이때의 곡식제물은 모두 불태우고, 아무도 먹어서는 안 된다.
-24절부터 속죄제물 규례 : 속죄제물의 남은 것은 제사장이 거룩한 곳에서 먹고, 제물의 피가 튀어 옷에 묻었을 경우, 거룩한 곳에서 빨아야 한다.
7장.
- 속건제의 규례: 제사장으로 임명된 남자는 모두 먹을 수 있고, 거룩한 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
- 번제물의 가죽은 제사장 몫이다.
- 곡식제물은 아론의 아들들이 똑같이 나누어 갖는다.
- 11절부터 화목제 : 화목제사는 누구든지 감사의 의미로 누룩 넣지 않고, 기름 반죽한 과자로 바친다. (감사제 성격도 있는 것 같습니다.)
화목제를 짐승으로 드릴 때는 누룩 넣은 빵도 같이 바쳐야 한다. 서약이나 자원해서 바치는 화목제물은 바친 사람이 이틀 안에 먹어야 하고 남은 것은 불살라라. 사흘 째 까지도 먹으면 역겨운 행위라 주께 벌을 받는다.
- 불결한 것에 닿은 제물 고기는 먹지 못하고 불태우라.
또 제물을 불결한 상태에서 먹는 사람은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하여야 한다.
- 어떤 짐승이든지 기름기와 피는 절대 먹으면 안 된다. 먹으면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하여야 한다.
- 화목제사에서 가슴부위와 넓적다리 부위는 제사장의 몫이다.
- 38절. ‘이모든 것은 주님이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이다.’ 라고 함.
8장. 제사장 위임식 실행.
출애굽기 29장에 나오는 제사장 위임식 실행. 모세가 주님의 명령대로 아론과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씻게 하고, 에봇등 제사장의 의복을 갖추게 하고, 제단 기구 등에 거룩하게 하는 기름을 바르게 하고, 수소, 숫양 등들 규례대로 잡게 하고, 7일 동안의 성막에 머물며 하는 위임식을 함. 이 과정에서 피뿌리는 등 제사장 역할을 모세가 함.
여기서 제물의 피를 대상자에게 뿌리기도 하고, 귓불에 바르기도 하는 것을 보면, 좀, 잔인한 주술행위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유월절 때 양의 피를 바른 문은 그냥 하나님이 넘어가셨듯이, 희생제물의 피뿌림을 당하고 바르는 것은, 하나님이 그 희생제물의 대가를 보아서 넘어가는, 원래 죄로인해 죽는 존재이고, 하나님과 교재할 수 없는 상태인데, 희생제물의 피의 대가를 생각해서, 하나님이 넘어가 주시는 의미, 그게 죄를 덮는 의미가 되기도, 죄가 씻기는 의미도 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9장. 아론과 아들들의 첫 제사
모세가 장로들과 백성들에게 속죄제, 번제, 화목제물을 가져오라한다. 아론과 아들들이 속죄제, 번제, 화목제를 규례대로 바친다. 다 마치고 모세와 아론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들을 축복하니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다.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단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완전히 태워 버렸다. 백성들은 놀라 소리 지르며 땅에 엎드렸다.
10장.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가 제각기 자기 향로로 주님께 향을 피웠다. 주님이 명하신 것과 다른 불이었다. 그래서 주님 앞에서 불이 나와 그들을 삼켰다.
아론은 아무 말 못했고, 그의 다른 아들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은 슬퍼하면 안 되었고, 백성들만 애도할 수 있었다.
주님이 아론에게 말씀하십니다. [너와 네 자손들이 성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11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
이 말은 정황상 나답과 아비후가 술에 취해 함부로 분향하다 일어난 사건으로 추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의 임무중에 백성들에게 규례를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되니, 그러므로 그들이 규례를 철저히 지킬 것을 명하십니다.
모세가 아론과 남은 아들들에게 나답과 아비후의 일로 속죄제를 드리라고 하고, 제사장이 먹게 되어 있는 가슴과 넓적다리 부위는 성막에서 먹도록 합니다. 그러나 아론과 아들들은 가슴과 넓적다리를 남기지 않고 전부 불태웁니다. 이에 모세가 화내자, 아론이 “오늘 내 아들들의 죄로 속죄제와 번제물을 드렸는데 내가 무슨 염치로 그 제물을 먹습니까? 그러면 주님이 좋아하시겠습니까?”라고 하자 모세도 그렇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1장.
주님이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십니다. 율법에 관한 것의 교육은 아론의 자손이 맡으니 주님이 아론에게도 직접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바빌론 포로 귀환 공동체의 율법가르침도 아론의 자손인 에스라가 담당하지요.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으로 나뉘는데, 기준이 먹을 수 있는 동물과 먹지 못하는 짐승으로 나뉩니다.
- 먹을 수 있는 동물은 : 굽이 갈라진 쪽발(두 굽으로 갈라진 짐승의 발) / 새김질 하는 짐승.
낙타, 오소리, 토끼, 돼지 등은 둘 중에 하나만 하니 부정하고, 먹지도 말고 주검을 만지지도 말아야 한다. 부정한 것이다.
- 먹을 수 있는 생선 :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물고기는 먹을 수 있다. 아닌 것들은 피해야 한다.
- 새 가운데 못 먹는 것 : 독수리, 수염수리, 물수리, 검은 소리개, 붉은 소리개, 까마귀, 타조, 올빼미, 갈매기, 매, 부엉이, 가마우지, 따오기, 백조, 펠리컨, 흰물오리, 고니, 푸른 해오라기, 오디새, 박쥐(코로나 때문에 한참 논란이죠.)
- 곤충 : 날개 있고, 발 달리고, 뛸 수 있는 것은 먹어도 된다. 메뚜기, 방아깨비, 누리, 귀뚜라미 같은 것들은 먹을 수 있다. 그 밖에는 피하라.
이런 것들의 사체을 만지면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사체를 옮기는 자는 옷을 빨아야 하고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족제비, 쥐, 도마뱀 종류, 카멜레온 이런 것들의 사체을 만지면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이런 것들이 그릇이나 어떤 것에 닿으면 그것들도 부정 탄다. 물에 담가야 하고, 저녁이 지나면 정해진다.
물웅덩이와 씨앗은 닿아도 부정해지지 않는다. 그러나 씨앗이 젖었을 때 닿으면 부정해진다.
먹을 수 있는 짐승의 사체를 만진 사람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땅에 기거나 배로 기어 다니거나 네발이 있어도 기어 다니는 것은 다 부정하다.
44.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부정한 짐승 때문에 너희 자신을 부정하게 해서는 안 된다.
- 여기서 거룩하라는 것은 위생에 주의 하라 같고, 나중에 19장에도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시면서 사회 윤리를 말하시니, 윤리적으로 바른 삶도 바라십니다.
12장.
여자가 아들을 낳으면 7일간 부정하고, 월경 때와 같이 부정하다.
8일째는 아이에게 할례를 베풀어야 한다.
해산한 여인은 피가 맑아질 때까지 33일간 집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딸을 낳으면 두 배의 기간 동안 부정하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
정결기간이 끝나면 여인은 번제와 속죄제를 바쳐야 한다.
(출산 후 당연히 몸조리를 잘 해야 하고, 가족이 잘 도와야 하는데, 그런 배려의 기간이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부정하다는 표현으로 된 것은 오늘날의 표현으론 맞지 않고, ‘“회복, 쉼, 위생을 위해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기간’이라고 표현되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감사제라면 모를까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라는 것은, 마치 ‘출산이 죄지은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요, 자녀를 무사히 출산케한 감사제라고 하면 어떨까 합니다. )
13장.
누구든 피부병이 생기면 사람들은 그를 제사장에게 데려가야 한다.
제사장이 살펴보고, 그 자리에 털이 하얗고 우묵 들어가면 감염된 것이니, ‘부정하다.’라고 선언해야 한다.
아니라면 제사장은 7일간 격리시키기만 한다. 그 후 살펴보아 더 퍼지지 않았으면 다시 7일을 격리시키고, 살펴보아 더 피지지 않았으면 단순 뾰루지임으로 ‘정하다’라고 선언하고 옷을 빨아 입으면 된다.
정하다 선언 후에라도 퍼지면 ‘부정하다’라고 선언해야 한다. 이것은 ‘악성피부병’이다. 여기서 새번역에서 악성피부병이라고 한 것은 원문은 한센병(옛날에는 나병이라고 불렀던),으로 나와 있네요.
이후에 각종 부위에 나타나는 피부병에관한 내용.
47절부터는 천이나 가죽에 생기는 곰팡이 규정이고, 생긴 자리를 도려내거나 불태운다.
그러나 한 번 빨아서 곰팡이가 없어지면 정하게 된다.
14장.
악성피부병 즉 한센병이 나았을 때 규례입니다. 제사장이 진찰하고, 나았으면 새를 잡아 피뿌리고, 다른 새 한 마리를 날리고, 털을 밀고, 목욕하고, 속건제를 드리는 등의 여러 절차를 행해야 합니다.
33절 부터는 건물에 생긴 곰팡이인데요.
곰팡이가 퍼진 건물은 헐고, 그 잔해를 마을 밖, 부정한 곳에 버려야 하고, 곰팡이가 퍼지지 않고 깨끗해지면, 일정한 정결 절차를 행하면 정해집니다.
14장을 보니, 오늘날 의사가하는 진찰과 방역 공무원일도 하네요. 어쩌면 레위인은 공무원이네요.
15장.
남자의 성기에 고름이 흐르면 부정한 몸이라 그가 닿은 사람이나 장소는 다 부정하게 됩니다. 성기에 고름이 흐르는 것은 성병이나, 비뇨기 염증이 이 생긴 것으로 보면 된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것도 옷을 7일간 빨아야 되고, 속제죄 드리는 등의 정하게 되는 절차를 거쳐야합니다.
남자가 정액을 흘려도 부정하게 되고,
남녀가 성교를 하면 부정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하면 부정하고, 생리 중 여인과 동침하면 남자도 부정하게 됩니다.
16장.
주님이 모세에게 “아론에게 지성소에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고 일러라”
- 아론이 지성소에 들어가려면, 수소로 자기 자신을 속하는 속죄제물을 바쳐 자기와 자기 집안의 죄를 속하여야 한다.
- 숫염소 두 마리를 놓고 제비 뽑아 주에게 바칠 염소와 아사셀에게 바칠 염소를 결정하여야 한다. 주님께 바칠 염소는 속죄물로 바치고, 아사셀 염소는 주 앞에 세워 두었다가 빈들에 있는 아사셀에게 보내야 한다.
보내기 전에 아론은 염소 머리에 두 손을 얹고, 이스라엘 자손이 저지른 온각 죄악을 다 자백하고 나서 그 모든 죄를 그 숫염소에게 씌웁니다. 아사셀은 ‘들 귀신’이라는 뜻 이라고 하는데, 안수함으로 죄가 염소에게 전가되고, 대신 죄를 짊어진 염소가 광야에 있는 아사셀에게 보내진다는 것은, 광야에서 헤매다 죽거나 맹수에서 죽음으로 이스라엘의 죄는 다 없어지는 것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 매년 7월10일은 속죄일이니 어느 누구도 일하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보내야 한다. 외국인도 마찬가지다. 제사장은 속죄의식을 매년 한 번씩 해야 한다.
17장.
- 제물은 성막에서만 잡고, 들에서 다른 신에게 제사지내려 짐승을 잡으면, 제사법을 어기고 피를 흘린 것임으로 백성가운데 제거될 것이다.
- 내국인이건 외국인이건 피를 먹는 자는 백성가운데 제거 될 것이다. 피에 생명이 있으니, 제단에 피를 뿌리는 것도 너희 죄를 씻기 위함이다.
- 사냥을 하면, 피는 땅에 쏟아 흙으로 덮어야 한다.
- 자연사하거나 맹수에게 찢겨 죽은 동물을 먹는 자는 옷을 빨아야하고, 저녁까지 부정하다.
18장.
성윤리에 관한 규례인데, 하나님이 이집트와 가나안 풍속을 따르지 말고, 내가 준 법도만 따르라고 하십니다.
가족이나 친족의 몸을 범하지 말라는 데요, 어머니, 아버지의 첩, 누이, 의붓자매, 손녀, 고모, 이모, 백모, 숙모, 며느리, 형수, 제수, 그리고 동거하는 여인의 딸과 손녀를 범하면 안 된다.
또 네 아내가 살아있는데, 아내의 자매를 첩으로 맞으면 안 된다.
월경중인 여인과 성관계는 안 된다. 또 남의 아내와 성관계로 자신을 더럽히지 말라.
자녀를 이방 신 몰렉에게 주어 불태우면 안 된다. 동성연애 하지 말라. 추잡한 짓이다.
짐승과 교접하지 말라.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이 같은 짓을 하여 그 땅을 더럽혔으니, 그 땅이 그들을 토해내게 되었다.
너희는 온갖 역겨운 짓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범하지 않도록 하여라. 내외국인 할 것 없다. 너희가 그 땅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도 토해낼 것이다.
누구든 위에서 말한 역겨운 짓을 하면, 그 사람은 백성가운데 제거 되어야 한다.
여기서 좀 도드라지는 것은, 21절에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이방신 섬기는 부분인데요, 인간의 성윤리를 말하는 도중에 나온 이방 신 섬기는 것. 자녀를 불태워 바치는 것은 정말 역겨운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또 이방신 섬기는 것은 영적인 간음이라는 것도 강조되기에 성윤리 부분에서 언급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19장. 사회윤리.
- 나 주 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야 한다.
- 부모를 공경하라 / 안식일을 지켜라 / 우상숭배 말고, 어떤 신상도 만들지 말라 / 희생제물은 흠 없는 것으로 바쳐라 / 날 지난 제물을 먹는 자는 백성에서 제하여 질 것이다.
9절부터 새로운 조항인데요.
- 곡식 거둘 때 구석은 남겨 두어라,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마라(룻기 보면, 아마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배려 같습니다.)
- 포도밭의 포도도 모조리 따리 마라, 떨어진 포도도 줍지 마라.
나그네 신세인 외국 사람들이 줍게 남겨 두어야 한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 도둑질 못한다. /사기 치지 못한다. / 이웃을 속이지 못한다. /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하여 내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 이웃을 억압하거나 무엇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 일꾼의 품삯을 다음 날 까지 미루지 말라. / 듣지 못한다고 저주 하면 안 되고, 안 보인다고 걸려 넘어질 것을 놓아서는 안 된다. 너는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알아라.
공정한 재판하라 / 남을 헐뜯는 말을 퍼뜨리지 말라. / 동족을 미워하는 마음을 품지 말라. / 이웃의 잘못을 타일러라 / 원수를 갚지 말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
- 가죽의 다른 종 끼리 교배 말라 / 밭에 두 종류의 씨앗을 함께 뿌리지 말라 / 서로 다른 재질의 옷감을 섞어 옷을 만들지 말라.
- 여자 노예와 동침한 자는 벌을 받기는 하지만, 사형은 당하지 않는다. 속건 제물을 바치면 용서 받는다.
- 가나안 땅에 들어가 과일 나무를 심으면, 그 과일을 3년까지는 부정한 것으로 여겨 먹지 말라. 4년째는 감사예물로 나에게 바쳐라. 5년째에는 너희가 먹어도 좋다.
- 무엇이든 피 째 먹지 말라.
- 점을 치거나 마술을 쓰면 안 된다.
- 옆머리를 밀거나 구렛나루를 밀지 말라.
- 죽은 자를 애도한다고 몸에 상처나 문신을 하지 말라.
- 딸이 창녀가 되게 해서는 안 된다.
- 안식일을 지키고 성소를 거룩하게 하라.
- 영매나 무당을 찾아가지 말라, 너희를 더럽히는 것이다.
- 백발이 성성한 어른이 들어오면 일어서고, 나이든 어른을 보면 공경하라.
- 하나님을 경외 하라.
- 외국 나그네를 억압 말라. 그들을 본토인처럼 여기고, 너희 몸과 같이 사랑하라.(외국인 노동자) 이집트에서 너희도 나그네 였다는 것을 잊지 말라.
- 재판 할 때 공정하라.
- 공정한 저울 사용하여 속이는 일 없도록 하라.
- 이 모든 명령과 규례를 준수하라.
20장.
- 몰렉에게 제사 하는 자를 죽이되, 그 지역 사람들이 죽이고, 만약 못 본 척 하거나 그에게 동조한 사람은 다 죽이리라.
- 영매나 신접한 자를 따르는 자들도 다 죽이리라.
-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10 절부터는 간통하지 말라는, 성윤리에서 다루는 것들이 다시 기록 됨.
- 25절부터는 음식 규례
- 27절 영매나 무당은 반드시 돌로 쳐 죽여라.
21장.
- 제사장들은 사체를 만질 수 없지만, 가족의 경우 만질 수 있다.
- 애도의 뜻으로 털을 밀거나 살을 베어서는 안 된다.
- 창녀, 처녀성을 잃은 여자, 이혼한 여자와 결혼 못한다.
- 제사장의 딸이 매춘 행위를 하면 반드시 그녀를 화형시켜야 한다.
- 특별히 기름 부음 받은 대제사장은 상중에라도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어서는 안 되면 어떤 사체도 가까이 하면 안 된다. 부모의 주검이라도 안 된다.
- 대제사장은 성막을 떠나 성막를 더럽히면 안 되고, 반드시 자기 지파 중의 처녀와 결혼해야 한다.
- 아론 제사장 중에 신체장애가 있으면 제물을 드릴 수 없다. 제사장의 음식은 먹을 수 있다.
22장.
- 제사장들은 백성의 예물을 함부로 다루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말라.
- 몸이 부정하면서 백성이 바친 예물에 가까이 한 자는 다시는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지 못한다.
- 제사장이 피부병등 부정하게 되면, 정화 될 때까지 제물을 먹지 못한다.
- 제사장의 가족은 거룩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나 품꾼 등은 안 된다.
- 시집간 제사장의 딸은 먹을 수 없다. 과부나 이혼으로 돌아온 경우 먹을 수 있다.
- 만일 제사장 가족 아닌자가 거룩한 음식인줄 모르고 먹으면 5/1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갚아야 한다.
- 외국인이 서약을 지키거나 자원하는 마음으로 번제를 드리고자 하면 소나 양, 염소중에서 흠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 (외국인도 바칠 수 있었네요.)
- 짐승을 바칠 때 어미와 새끼를 한 날에 잡지 말아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흠이없는 것이라는 것이 강조되는데, 만약 부모님등 어른을 섬기려면, 혹은 누군가를 섬기려면 이렇게 가장 좋은 것으로 공경하는 법을 배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3장.
-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안식일에는 거룩한 모임, 오늘날의 예배겠지요. 안식일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모여야 되는 것 이었네요.)
- 첫 달 14일은 유월절, 다음날 15일부터 무교절이고 7일간 지킨다. 첫날 성회로 모이고, 매일 화제를 드리고, 7일째도 성회로 모인다.
- 수확의 제일 첫 단은 제사장에게 주어라. 그리고 50일이 지나면 여호와께 새 소제(곡식 가루제물)를 드려라.
- 7월 10일은 속죄일이다. 이후 7일간은 초막절이다.
24장.
- 백성이 기름을 가져오게 하여 성소의 순금 등대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 성소안의 순금상 위에 놓을 빵의 규례
- 아버지는 이집트인, 어머니는 단 지파 디브리의 딸 스로밋의 아들이 이스라엘 사람과 싸우다 하나님을 저주했다. 그래서 백성이 그를 가두고 여호와의 지시를 기다렸다.
여호와가 “저주의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진영 밖으로 끌어낸 후 그의 머리에 손을 얹게 한 후 돌로 쳐죽여라.”
(신약에서 스데반 집사를 죽일 때 돌로 쳐 죽이는 것 보면, 스데반이 하나님을 모독 했다는 구실로 처벌한 것 같습니다. 이 구절을 근거로요.)
- 살인한 자는 반드시 죽여라.
- 짐승과 상해 배상 법 (눈은 눈으로 등의 법)
25장.
- 안식년 지켜라.
- 안식년이 일곱 번인 해 곧 49년 째 7월 10일에 전국적으로 나팔을 크게 불어라.
-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밭에 파종하지 말라. (여기서 희년은 기쁨의 해라는 뜻이죠. 쥬빌리라고 발음 합니다. 예수님이 나사렛 회당에서 한 첫 번째 설교에서 주의 은혜의 해는 이 기쁨의 희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리리가 잃었던 토지나 노예에서의 해방, 즉 이 말은 자유를 되찾고 가족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 땅을 살 때는 희년에는 돌려주어야 하닌, 희년때 까지 남은 헷수 기간을 따져서 값을 쳐주어야 한다. (여기서 땅을 산다라는 표현인데, 더 정확히는 희년 때 까지 빌린다. 라는 개념입니다.)
- 희년을 위해 48년째 수확물은 3년 먹을 풍년이 들게 해 주겠다.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이 구절이 있으니까 토지를 사고 파는 개념이 아닌, 한시적 으로 땅을 사는 개념입니다. 아무리 가난해 져도 희년에는 토지를 다시 돌려 받아, 가난을 면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스라엘 사회는 대 토지 부자도 안 되지만, 토지를 잃어 영원히 가난하게 사는 것을 사회제도적으로 막은 것입니다.
24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지니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여 그의 기업 중에서 얼마를 팔았으면 그에게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요
26 만일 그것을 무를 사람이 없고 자기가 부유하게 되어 무를 힘이 있으면
27 그 판 해를 계수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자기의 소유지로 돌릴 것이니라
28 그러나 자기가 무를 힘이 없으면 그 판 것이 희년에 이르기까지 산 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 이르러 돌아올지니 그것이 곧 그의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성벽 있는 성 내의 가옥을 팔았으면 판 지 만 일 년 안에는 무를 수 있나니 곧 그 기한 안에 무르려니와
30 일 년 안에 무르지 못하면 그 성 안의 가옥은 산 자의 소유로 확정되어 대대로 영구히 그에게 속하고 희년에라도 돌려보내지 아니할 것이니라
(성벽 안의 가옥으로 토지투기가 일어났을 것 같네요. 도시의 삶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듯)
그러나 레위인 가옥은 희년에 돌려주는데, 다른 지파처럼 땅의 유산이 없기 때문이다.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빈 손으로 네 곁에 있거든 너는 그를 도와 거류민이나 동거인처럼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되
36 너는 그에게 이자를 받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여 네 형제로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할 것인즉 너는 그에게 이자를 위하여 돈을 꾸어 주지 말고 이익을 위하여 네 양식을 꾸어 주지 말라
너와 함께 있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40 품꾼이나 동거인과 같이 함께 있게 하여 희년까지 너를 섬기게 하라
41 그 때에는 그와 그의 자녀가 함께 네게서 떠나 그의 가족과 그의 조상의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라
42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들이니 종으로 팔지 말 것이라
43 너는 그를 엄하게 부리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44 네 종은 남녀를 막론하고 네 사방 이방인 중에서 취할지니 남녀 종은 이런 자 중에서 사올 것이며 또 너희 중에 거류하는 동거인들의 자녀 중에서도 너희가 사올 수 있고 또 그들이 너희와 함께 있어서 너희 땅에서 가정을 이룬 자들 중에서도 그리 할 수 있은즉 그들이 너희의 소유가 될지니라
46 너희는 그들을 너희 후손에게 기업으로 주어 소유가 되게 할 것이라 이방인 중에서는 너희가 영원한 종을 삼으려니와 너희 동족 이스라엘 자손은 너희가 피차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47 만일 너와 함께 있는 거류민이나 동거인은 부유하게 되고 그와 함께 있는 네 형제는 가난하게 되므로 그가 너와 함께 있는 거류민이나 동거인 또는 거류민의 가족의 후손에게 팔리면
48 그가 팔린 후에 그에게는 속량 받을 권리가 있나니 그의 형제 중 하나가 그를 속량하거나
49 또는 그의 삼촌이나 그의 삼촌의 아들이 그를 속량하거나 그의 가족 중 그의 살붙이 중에서 그를 속량할 것이요 그가 부유하게 되면 스스로 속량하되
50 자기 몸이 팔린 해로부터 희년까지를 그 산 자와 계산하여 그 연수를 따라서 그 몸의 값을 정할 때에 그 사람을 섬긴 날을 그 사람에게 고용된 날로 여길 것이라
51 만일 남은 해가 많으면 그 연수대로 팔린 값에서 속량하는 값을 그 사람에게 도로 주고
52 만일 희년까지 남은 해가 적으면 그 사람과 계산하여 그 연수대로 속량하는 그 값을 그에게 도로 줄지며
53 주인은 그를 매년의 삯꾼과 같이 여기고 네 목전에서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54 그가 이같이 속량되지 못하면 희년에 이르러는 그와 그의 자녀가 자유하리니
55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종들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이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26장.
-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
- 율법을 잘 지키면 평화로울 것이다.
- 내가 내 성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12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
- 그러나 만일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재앙을 내리겠다.
전염병과, 적군이 너희를 치게하겠다. 그래도 청종치 아니하면 7배나 벌을 내리겠다.
땅의 기근과 들짐승의 창궐과 염병과 적들에게 침탈 당할 것이다.
내가 너희가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 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아들의 살을 먹을 것이요 딸의 살을 먹을 것이며
30 내가 너희의 산당들을 헐며 너희의 분향단들을 부수고 너희의 시체들을 부숴진 우상들 위에 던지고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할 것이며
31 내가 너희의 성읍을 황폐하게 하고 너희의 성소들을 황량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향기로운 냄새를 내가 흠향하지 아니하고
32 그 땅을 황무하게 하리니 거기 거주하는 너희의 원수들이 그것으로 말미암아 놀랄 것이며
내가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
34 너희가 원수의 땅에 살 동안에 너희의 본토가 황무할 것이므로 땅이 안식을 누릴 것이라 그 때에 땅이 안식을 누리리니
35 너희가 그 땅에 거주하는 동안 너희가 안식할 때에 땅은 쉬지 못하였으나 그 땅이 황무할 동안에는 쉬게 되리라
(바빌론 포로로 잡혀가는데, 말씀하신 이것들이 다 실행 됩니다.)
39 너희 남은 자가 너희의 원수들의 땅에서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쇠잔하며 그 조상의 죄로 말미암아 그 조상 같이 쇠잔하리라
40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므로
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
43 그들이 내 법도를 싫어하며 내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그 땅은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리라
44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것은 70년 바빌론 포로에서 귀환하여 다시 이스라엘 공동체를 세우는 것인데, 에스라 느혜야 때 이루어집니다.)
27장.
-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남자 20-50살은 성소의 세겔로 은 50세겔로 하고
4 여자면 30세겔로 하며
5 5-19 살까지는 남자면 그 값을 20세겔로 하고 여자면 10세겔로 하며
6 1개월-4세 살까지는 남자면 그 값을 은 5세겔로 하고 여자면 그 값을 은 3세겔로 하며
7 60살 이상은 남자면 그 값을 15 세겔로 하고 여자는 10세겔로 하라
8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네가 정한 값을 감당하지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
9 사람이 서원하는 예물로 규정. 가축, 밭, 집.
주께 바쳐진 것은 무를 수 없다.
29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은 다시 무르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
반드시 죽이라는 것을 보면, 사형 언도 받은 사람은 돈으로 그 목숨을 살 수없다는 뜻 같습니다.
30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31 또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십일조를 무르려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할 것이요
32 모든 소나 양의 십일조는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 번째의 것마다 여호와의 성물이 되리라
33 그 우열을 가리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무르지 못하리라
34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