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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중 빅터 프랭클이란 유대인 정신과 의사는
나치에 의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히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매일 죽음과 구타와 비인간적 대우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은 자신과 동료를 관찰한 것을 글로 남겼다.
그들의 특징 중 하나는, 살아남아야할 의미를 찾은 것이다.
예를 들어 “가족이 기다리고 있으니 살아 돌아가야 한다.” 등과 같은.
반대로,
비교적 건강했던 사람도, 살아나갈 희망을 잃는 순간, 몸의 면연력도 떨어지면서 곧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경험했다.
어쩌면 현재를 사는 우리가
우울하거나 불안하거나
뭔가 결핍감을 느끼고 끊임없이 무언가로 채우려한다면,
사랑받지 못하는 상황.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적대적인 환경에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
적대적인 환경이라면 가능한 그 자리에서 벗어나자.
또 내적으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꼭 연인이 아니어도 좋다. 가족, 친구 등등)
지금 현재의 어려움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결되기 위해, 견뎌내야 할 시간으로 동기 부여 한다면
훨씬 수월할 것이다.
연애를 막 시작한 젊은 커플을 떠올려 보라. 그들은 서로 사랑받고, 사랑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시간에 대해 굳이 의미를 찾지 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사랑하는 상태로 들어가보자. 이것이 지금의 고난이나 무의미 하다고 느끼는 삶에 대해,
가장 강력한 의미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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