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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치료 전문가인 존 가트맨 박사님이 여러 부부들의 삶을 관찰하여 얻은 결론 중 하나는
짧게라도 상대에게 배려심을 보이면 부부 갈등 문제가 대부분 사라지게 되는 것을 발견 했다.
그런데, 문제는 나는 악의가 없더라도 배려한다는 느낌을 상대에게 주지 못 할 때가 있는데(혹은 반대로
상대는 악의가 없다라도 나는 배려 받지 못한다고 느낄때)
그것은 내가 상대방을 거부할 때이다(혹은 반대상황). 거부라는 것이 애정 표현의 거절 뿐만 아니라
의견이나 요청을 무시하거나 거부 하는 것도 포함된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각자가 자신이 애정을 필요로 하는 시간이 원만하게 맞물리지
않는 데 있다는 것을 발견 했다.
혼자서 쉬고 싶을 때도 있고, 상대방과 열정적으로 춤추는 것(대화같은 친밀함을 나누는 형태의 표현)을
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서로 이러한 싸인이 맞지 않을 때, 서로 상대 방에 대한 나쁜 감정만 키우게 된다.
따라서 계속 무시당한다는 느낌이 들거나, 반대로 너무 과한 애정으로 힘듦이 느껴진다면, 나쁜 감정이
커지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
최선의 방법은 대화로, 서로의 속내를 들여다 보아, 상대가 무엇을 바라는지 아는 것이다. 그러면 훨씬
나아진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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