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doo-- 2023. 1. 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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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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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마태복음 20장 7절.

군대 전역후 복학전 남는 시간에

몇 번 노가다를 뛴적이 있었다.

먼저 새벽에 인력 사무소에 가서 작업장으로 불려가기를 기다려야 한다.

우연히 쉬운일을 하는 작업장에 가면 아주 땡잡은 것이고,

말끝마다 욕을 하는 십장이 있는 곳에 가면, 다시 거기 가기 싫고.

참으로 컵라면 하나 주는 곳도 다시 가기 싫어진다.

암튼, 나야 알바 형식이라 생계의 짐 이 아니니, 안 불려 가도 상관없지만,

노가다가 유일한 생계인데 안 불려 간다면... 참으로 막막하리라.

, 그러한 상황에, 늦어지만 너도 와서 일해라..라는 주인의 목소리는 구원과 같으리라.

예수님왈 천국은 마치 이 '구원과 같은 목소리'를 한 주인과 같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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